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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연소식] '3D 뮤지컬'로 풀어낸 고흐의 삶과 예술…9∼12월 대학로 공연

신소설 '금수회의록'이 어린이 뮤지컬로…내달 2∼4일 공연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3D 뮤지컬'로 풀어낸 고흐의 삶과 예술

 

 공연제작사 HJ컬쳐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화가 고흐의 삶과 예술을 다룬 작품으로 3D 영상기술을 활용해 고흐의 그림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2014년 초연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고흐 역에 배우 정상윤, 김경수, 박유덕, 홍승안이 출연한다. 동생 테오 역은 배우 박유덕, 황민수, 박좌헌, 김기택이 맡는다.

 

어린이 뮤지컬 '금수회의록' 내달 공연

 

 공연제작사 우컴퍼니는 다음 달 2∼4일 서울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금수회의록'을 공연한다.

 

안국선의 동명 신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호랑이와 여우, 까마귀, 개구리, 벌, 게, 파리 등 일곱 마리 동물이 인간 세상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려운 신소설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하고 신나는 춤과 노래로 풀어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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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청문회…與 '의료공백' 지적, 野 "순살 의대" 비판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16일 '연석 청문회'에서 여야는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정부의 준비가 미흡했다고 일제히 지적했다. 여당 의원들은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료 공백에 따른 환자들의 피해를 지적하며 정부의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고, 야당 의원들은 의대 증원 결정이 졸속으로 이뤄졌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의대 정원 증원은 필수의료·지역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서 아닌가"라며 "그런데 전공의 사직 여파로 현장에서는 의료공백이 더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정성국 의원은 "의대 정원이 비로소 국민과 환자 수에 맞춰서 확대되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면서도 "2천명을 증원하면 제일 문제가 교육의 질이라고 한다. 아무리 정원을 늘려봐야 국립대 병원 교수들이 지금처럼 다 사직해버리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의대 증원 과정에 대해 "이런 졸속과 날림이 없다. 현장 확인도 없이 이런 결정을 한 것은 거의 '관심법' 수준이다. 이건 '순살 의대'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김윤 의원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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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바뀐 남양유업 "과거 관행 뿌리 뽑는다"…준법·윤리 경영
주)우리신문 김경환 기자 | 남양유업[003920]이 16일 준법·윤리 경영 강화를 골자로 한 쇄신안을 내놨다. 과거 경영 체제의 잘못된 관행을 단절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으로 주주와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사모펀드한앤컴퍼니(한앤코)가 오너가인 홍원식 전 회장과 경영 분쟁을 벌이다가 지난 1월 남양유업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60년 오너 경영 체제를 끝냈다. 남양유업은 이번 쇄신안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재무·회계 불법 이슈를 예방하기 위한 감사를 실시하고 회사 자금 관리 강화 및 자금 사고 예방을 위한 임직원 규칙 등을 만들어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체계적인 내부통제를 위한 '준법통제기준'을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거래나 부적절한 행위를 탐지하며 컴플라이언스(준법)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상시 상담하고 위반 사항을 제보할 수 있는 윤리경영 핫라인 제보 채널도 활성화한다. 공정하고 깨끗한 기업문화를 위해 부패방지, 법규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윤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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