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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토니상 美 뮤지컬배우 개빈 크릴, 암으로 별세…향년 48세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미국 브로드웨이 스타인 뮤지컬 배우 개빈 크릴이 4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AP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크릴의 대변인은 그가 이날 뉴욕 맨해튼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인은 희소 암의 일종인 전이성 멜라닌성 말초 신경초 육종으로, 크릴은 지난 7월 이 병 진단을 받은 뒤 2개월여간 투병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릴은 20여년간 뉴욕 브로드웨이의 여러 작품에서 주역을 맡아 공연하며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주요 작품은 '헤어'(Hair), '쉬 러브스 미'(She Loves Me), '헬로, 돌리!'(Hello, Dolly!), '인투 더 우즈'(Into the Woods) 등이다.

 

2017년에는 '헬로, 돌리!'로 토니상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또 2014년에는 '더 북 오브 모르몬'(The Book of Mormon)으로 영국 로런스 올리비에상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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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00달러 갈수도'…중동분쟁 격화에 전문가들 "실질 위협"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중동 분쟁이 격화되자 국제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로 치솟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중동 확전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원유 공급에 중대한 타격이 있을 것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리서치업체 MST 마퀴의 사울 카보닉 에너지 분야 수석 애널리스트는 1일(현지시간) CNBC에 "중동 분쟁 확산이 결국 석유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석유 공급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할 상황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에도 석유공급 차질 우려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해왔다면서도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피로가 누적되면서 이번에는 판도가 바뀔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 자료에 따르면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중 세 번째로 큰 산유국으로, 하루 약 40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한다. 카보닉은 현재 중동 분쟁이 이란과 직접 관련이 있어 전 세계 석유 공급의 최대 4%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봐야 한다면서, 또 다른 공격이나 제재 강화가 있을 경우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로 다시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미사일 공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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