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신보 발매를 앞둔 '가왕'(歌王) 조용필이 다음 달 단독 콘서트로 귀환을 알린다.
공연기획사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는 11월 23∼24일, 11월 30일∼12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2일 공개되는 조용필의 정규 20집 '20'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다. 조용필은 2013년 정규 19집 '헬로'(Hello) 이후 새로운 음악 장르에 도전하는 등 수년간 공들여 신보를 준비했다.
조용필은 라이브 밴드와 함께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음악 세계를 총망라하는 무대로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새 음반에 수록된 노래들을 처음 라이브로 선보인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 콘서트 투어도 이어진다. 이후 공연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