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

경기도의회 민주당, 日사도광산 항의방문…"세계유산 철회"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항의 방문단'은 2일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을 찾아 세계유산 등재 철회를 요구했다.

 

방문단은 이용욱(파주3) 총괄수석, 전자영(용인4) 수석대변인, 명재성(고양5) 정무수석, 신미숙(화성4) 기획수석, 이채명(안양6) 소통협력수석, 국중범(성남4)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준혁(수원정)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사도광산 입구에서 묵념, 추도사 낭독, 헌화를 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들은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철회하라'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가 아무리 역사를 숨기려 하고, 윤석열 정부가 외면해도 불법적인 강제 동원의 역사는 결코 숨길 수 없다"며 "한국인 노동자 전시관을 사도광산 입구로 옮기고, 역사적 진실을 밝혀낼 강제동원 피해자 명부 공개를 위해 각계각층과 연대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유가 100달러 갈수도'…중동분쟁 격화에 전문가들 "실질 위협"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중동 분쟁이 격화되자 국제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로 치솟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중동 확전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원유 공급에 중대한 타격이 있을 것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리서치업체 MST 마퀴의 사울 카보닉 에너지 분야 수석 애널리스트는 1일(현지시간) CNBC에 "중동 분쟁 확산이 결국 석유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석유 공급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할 상황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에도 석유공급 차질 우려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해왔다면서도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피로가 누적되면서 이번에는 판도가 바뀔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 자료에 따르면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중 세 번째로 큰 산유국으로, 하루 약 40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한다. 카보닉은 현재 중동 분쟁이 이란과 직접 관련이 있어 전 세계 석유 공급의 최대 4%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봐야 한다면서, 또 다른 공격이나 제재 강화가 있을 경우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로 다시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미사일 공격 이후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