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이웃사랑 실천, 아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국공립 피노키오유아스쿨 어린이집(원장 유명순)은 지난 14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에 성금 1,300,000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9월 27일에 열린 “아, 나, 바, 다” 장터 행사에서 아이들과 부모님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과 원장님까지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선생님들과 원장님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며 행사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고, 수익금 을 성금으로 내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번 “아, 나, 바, 다” 장터 행사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물품 판매와 함께 학부모들이 직접 준비한 물건과 선생님들이 만든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모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명순 원장은 "이번 장터 행사에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많은 수익금을 모금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과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며 함께 성금을 모은 점이 더욱 뜻깊습니다. 이 후원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깊이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