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교육부와 함께 21일 ‘2022 한복교복 보급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참여 중·고등학교 12곳을 6월 7∼30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와 교육부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한복을 가까이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복교복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5개 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해 학생 5930명이 한복교복을 입었다. 올해는 12개 중·고등학교를 추가로 선정한다. 한복교복을 도입할 학교는 사전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에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학교별 교복선정위원회에서 한복교복 도입을 확정할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를 지원한다. 한복교복 디자인 전문가가 한복교복을 설명하고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복교복을 최종 도입하는 학교에는 전문가가 한복교복을 학교별 맞춤형 디자인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 복교복 디자인은 2020년까지 개발된 디자인 중 81종을 활용하고 있다. 올해 한복교복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와 신규 디자인 개발을 통해 50여 종을 추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울릉군은 21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인천교통공사와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렴업무 전반에 대한 발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 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등 관련정보를 교류하고, 청렴업무 컨설팅 등 관련업무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1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인천교통공사를 멘토, 울릉군을 멘티로 한 청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청렴컨설팅은 멘티기관 부패인식 설문조사를 토대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김규율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교류하고, 협력하여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강원도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2024 강원’)」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미래세대와 함께 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대회 지원의 목표로 설정하고,‘평화‧문화‧메타버스‧수소 올림픽’을 4대 핵심과제로 선정하였다. 평화‧문화‧메타버스‧수소 4대 올림픽 핵심과제는 미래세대들의 미래를 보장하는 강원도 미래산업의 핵심과제와도 연결된다. 강원도는 4대 핵심과제를 통해 강원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2024 강원’올림픽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세계에 강원도를 알리는 기회로 활용한다. ① 남북공동개최를 통한 ‘평화올림픽’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전달하고 스포츠 교류를 통한 남북 관계 개선과 협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한다. 평화올림픽 구현의 일환으로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남(평창)‧북(원산 마식령) 공동 전지훈련을 통해 ‘2024 강원’대회 출전 선수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1차 전지훈련은 오는 5월 30일부터 평창 일원에서 진행된다. ②모두가 즐기는 ‘문화올림픽’은 전 국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신학기를 맞아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 선수 453명을 대상으로 3월 17일 ~ 4월 22일까지 학교폭력피해 전수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전수 조사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대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운동부 내에서의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폭력, 가혹행위에 대한 설문 조사 및 자체 제작한 ‘QR’코드를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유오재 경산경찰서장은 “운동부 내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적법절차에 따라 적극 조치할 예정이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와 조현수(30)가 공개수배 17일 만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낮 12시 25분경 고양시 덕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 씨와 조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소재파악을 위해 이 씨의 아버지를 통해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최근까지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이 지역에 숨어지내다가 부모들의 설득으로 자수의사를 밝혀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검거 3일 전 이 씨와 조 씨가 있는 오피스텔은 파악했으나, 정확한 호실을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은 오피스텔 인근에서 아버지를 통해 끈질긴 설득을 했고, 결국 이씨의 자수 의사를 확인했다고 한다. 정확한 오피스텔 호실을 확인한 경찰은 이날 낮 12시25분 함께 있던 이 씨와 조 씨를 검거했다. 이 씨와 조 씨는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0분경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피해자 윤 씨를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를 받다가 도주한 뒤 4개월 넘게 행방이 묘연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이들을 공개수배했다. 인천지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권영섭 한국만화가협회장이 오늘 4월 16일 부터 매주 재미나고 유익한 가족만화를 우리신문에 연재 하기로 하였다. `권영섭협회장은 모두가 자연스럽게 만화를 보면서 일상생활의 사소한 지식을 알리고 싶다`면서 `방울이가 독자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도 하였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시·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 개선 촉구문 4월 14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시·도의회의원 지역구 총정수를 현행 690명에서 729명으로 총 39명 증원한다고 최종 발표했다.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도 단위 지역 중 경기 12석, 강원 3석, 충북 2석, 충남 5석, 전북 1석, 전남 3석, 경남 6석, 경북은 1석이 증원되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시·도의회 의원의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지역별 인구수뿐만이 아닌 행정구역, 지세, 교통 등 비인구적인 요소들도 함께 고려하도록 하고 있으며, 광역의회 의원정수를 14%의 범위(100분의 14의 범위) 에서 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의원정수 조정결과, 광역의원 조정범위를 충남 19.4%, 경남 16%, 전남은 14.6%까지 확대했지만, 경북은 고작 10%의 조정비율을 적용받아 1석만 증원되었다. 전남은 인구수 183 만명, 시군수 22개, 면적 12,348㎢이고, 경북은 인구수 263만명, 시군수 23개, 면적 19,034 ㎢인 점을 본다면, 이는 전남이 인구수, 행정구역, 면적이 경북보다 훨씬 적지만 지역구 도의원 수(55석)는 결과적으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윤석열 당선인 경산 공약 실현 시키겠다” 는 공약을 걸고 최영조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경산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의 공략 전문이다. 1. 대구도시 지하철 1,2호선 진량 연장 순환선화 및 3호선 경산 연장을 추진하여 단절된 경산을 ‘하나된 경산, 초연결 도시’로 발전 윤석열 정부의 대구도시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경산 연장 순환선화와 3호선 경산 연장 공약 추진과 관련하여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1,2호선을 경산 하양~대구대~진량~영남대까지 연결시키고 3호선을 연장하겠다. 이에 맞는 교통정비 계획도 실행하겠다” 하였다. 또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별자치단체 구상에 도시철도 사업을 포함시켜 관철시키고, 광역철도 확대로 경산 순환전철 시대를 신속히 열고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상림지구 연구개발특구 조성’과 ‘화장품 특화단지 확대 조성’을 통한 지하철 이용 수요를 창출하여 지하철 연장 및 순환선화 사업 타당성 검토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2. 스마트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경산만의 미래 먹거리 창출 스마트산업단조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독도뉴스카드 형식으로 독도박물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하여 비대면 독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앞두고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5월 2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독도영유권 강화 및 올바른 독도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신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도박물관은 “전국민 독도 무상 교육 시행”을 교육목표로 정하고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중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독도 체험교육”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도심화교육”을 신규 독도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어린이독도체험교육은 만 6세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체험교육지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독도를 보다 친숙하게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독도심화교육은 만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독도 교육으로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야외독도박물관, 독도박물관, 약수 공원 지구 일대에 위치한 울릉도 및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장관 후보자 2차 인선을 발표하면서 새 정부 조각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총 18개 부처 중 16개 부처 인선을 끝낸 가운데, 후보자 면면을 살펴보면 60대 서울대 출신 남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평균 연령 60세 육박…여성 3명·호남 출신 1명에 불과=윤 당선인은 지난 10일, 이날까지 두 번에 걸쳐 총 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를 제외한 1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추경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김인철 ▲법무부 한동훈 ▲행정안전부 이상민 ▲외교부 박진 ▲국방부 이종섭 ▲통일부 권영세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보건복지부 정호영 ▲여성가족부 김현숙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국토교통부 원희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환경부 한화진 ▲해양수산부 조승환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등이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59.7세다. 60대가 9명, 50대가 6명, 40대가 1명이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68세로 가장 나이가 많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49세로 가장 젊었다. 여성은 이영 중기벤처부 장관 후보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현숙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