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충남 한계마을 정책 추진 시범사업”을 위한 마을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한계마을 조사는 마을소멸 위기가 심각하고 한계마을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천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5일 조사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조사가 진행되며, 조사결과와 분석자료는 한계마을에서 실현 가능한 사업들을 발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한계마을 중 기록 보존의 가치가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기록화사업도 추가될 예정이다. 정석호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이번 한계마을 조사를 통해 농촌의 현재를 진단하고, 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정책이 도출되길 바라며, 충남 모든 시군으로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묘소 이장 후 분실했다 미국 미술관에서 소재를 확인해 돌려받은 조선 후기 무신 이기하(李基夏, 1646∼1718)의 묘지가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역사박물관은 4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백자청화 이기하 묘지’ 반환 기념 유물 기증‧기탁자 초청 행사 및 정기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이기하 묘지 기증자인 이한석 한산 이씨 정익공파 문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국외소재문화재 제자리 찾기 활동 보고, 감사패 수여, 박물관 재개관 및 정기특별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기하는 한산(서천) 이씨로, 고려 말 문신 목은 이색(李穡, 1328∼1396)의 후손이다.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 고립된 인조를 구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싸우다 전사한 조선 중기 무신 이의배(李義培, 1576∼1637)가 증조부다. 이기하는 조선 후기 무신으로, 선전관과 도총부도사, 이순신 장군이 초대로 역임한 삼도수군통제사, 현재의 경호처장 격인 내금위장, 포도대장, 훈련대장, 공조판서 등을 두루 역임했다. 훈련대장 등에 재직할 때 이기하는 새로운 도법(刀法)을 채용하고,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팍타 순트 세르반다 (Pacta sunt servanda)” 법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 봤을 이 말은 `약속은 지켜져야만 한다!` 라는 라틴어 법격언이다. 2천년전에 통용되었던 이 말이 오늘날까지 전 세계 민법과 국제법의 대원칙으로 자리잡고있다. 우리나라 민법에서도 `계약은 부득이한 사정변경 사유가 없으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계약충실의 원칙”으로 세겨져 있다. 얼마전 필자의 사무실을 찾아온 A(남, 72세)의 사연을 들으면서 다시금 이 말을 곱씹어보게 되었다. A는 어릴적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온 가족이 강원도로 이주했다. 산으로 둘러 쌓여있고, 언덕과 계곡을 넘어야 겨우 학교에 갈 수 있는 두메산골 이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A씨는 가출하듯 서울로 상경 하였다. A에게 3끼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한 유일 한 곳이 바로 이발학원 이었다. 낮에는 이발학원에서 허드렛일을 하고 야간에는 틈틈이 이발기술을 익혔다. 열정과 간절함이 있던 A는 빠르게 이발기술을 익혀 종로에 있는 이발소에 취직할 수 있었다. 이발을 잘 한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A는 자리를 잡아가면서 결혼도 하였다. A보다 먼저 서울에 와있던 초등학교 동창이면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경산의 풍부한 잠재력을 동력으로 삼아 자랑스러운 도시로 만드는 길을 모색한 『경산, 우리가 꿈꾸는 도시』(아르코)를 펴냈다. 이 책에는 도시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가치, 새로운 기회, 새로운 제안을 담았다. 4차 산업혁명으로 표현되는 현시대의 변화를 심도 있게 짚어보면서 지역 현장에 적용해본 풍부한 경험과 지방을 살리고 지방 청년의 가슴에 희망을 심어줄수 있는 해법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총론에 해당하는 1장 ‘새로운 가치’에서는 새로운 시대정신의 핵심을 자유, 창의, 혁신으로 규정하고, 지방은 청년들이 선택의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스타벅스, 이케아처럼 지방 고유의 가치를 경쟁력으로 만들어야 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2장 ‘새로운 기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후 위기, 피크 쇼크 같은 큰 파도가 몰려오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길을 열 수 있는 길을 제시했고, 3장 ‘새로운 제안’에서는 경산이 혁신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벤처 창업 도시, 건강 도시, 교육 특별 도시가 되어야 하며 그린웨이 파크와 에코뮤지엄 등이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국제앰네스티는 2021년 전 세계 인권 현황이 담긴 21/22 연례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힘의 정치가 난무했던 2021년, 사람들은 어떻게 보냈는지, 전 세계의 혼란스러운 이익, 특권, 지위 경쟁 속에서 우리의 권리는 잘 지켜졌을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갈등의 심화 가운데 권리보유자들이 가려지지 않고, 존중과 보호를 받았을까를 정리 한것이다. 국제 엠네스티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권의 관점에서 무엇보다 건강과 불평등, 시민 공간의 억압, 난민과 이주민에 대한 냉대가 민낯을 드러낸 해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1년 말까지 약 550만 명이 사망했다. 백신 불평등이 계속되었고, 아프리카의 백신 접종률은(2021년 연말 기준) 단 8% 였다. 팬데믹 속에서 수억 명이 극심한 빈곤의 덫에 갇히게 되었다. 많은 정부가 팬데믹을 명분 삼아 시민들의 비판적이고 독립적인 목소리를 억압하는 경향이 이어졌다. 인권옹호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공격당하거나 체포, 기소되었다. 약 67개국에서 표현, 결사, 평화로운 집회에 관한 권리를 제한하는 새 법안이 만들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분쟁과 폭력, 불평등, 기후 변화, 환경 악화로 인권 침해가 발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지난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가 개최 되었다. 코로나19로 경기장 관람석은 운영하지 않고 관람석은 출전선수 대기 장소로 사용되어 다소 조용한 가운데 치뤄진 경기속에서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IFC 제주펜싱클럽`이다. 펜싱의 불모지나 다름 없는 섬나라 제주에서 온 선수들은 어린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즐기고며 배운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진지함도 보였다. 중간중간 지도자에게 코치를 받으며 경기에 임하는 제주의 선수들의 모습은 여느 선수들과 다르지 않다. IFC 제주펜싱클럽 박 희경 총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경기는 처음이다. 배운지 몇 개월 되지 않은 선수들도 출전했다. 그러나 배운대로 잘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어린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즐기면서 기량을 뽐내는것 같아 감독으로서 보람도 느낀다. `` 며 ``성적이 중요한 시점은 아니다. 다만 우리 선수들이 다음을 위해서 지금처럼만 해주면 고맙겠다. 분명 다음 세대를 대표 할 선수들이 될것이다``고 했다. 박 감독은 아직 어린 선수들이기에 제주펜싱에 큰 발전이 있을거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주경찰서(서장 변인수)는 3. 25.(금) 9:30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치안성과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 생활 방역 및 치안성과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 보고 · 생활 방역 및 치안성과 추진 사항을 확인하고 앞으로 대응방향 등을 강구했다. 변인수 서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생활 방역에 더욱 철저히 하고, 기본 업무에 충실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치안성과 향상에 더욱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IT강국 대한민국 에서 세계최초 “소비자연금” 탄생 you can get pension through youe daily consumption 4차산업시대 복지도 기술이다! 팬더믹 시대를 맞으면서 위기로 가고있는 저소득층의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지고있다 정부의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어 셀프복지 시스템의 새로운 환경이 조성 되어야한다 정치인들은 요즘 기본소득으로 전 국민을 살리겟다 ? 인간의 역동성과 기본성을 저해시키는 우려 ? 무슨 돈으로 ? 신복지제도 정책공약 ? 무슨 재주로 ? 허공을 향해 짖는개는 주인의 신뢰를 받지못한다 주인인 유권자에게 목표를 향해 의미있게 짖어야 표를주지^^ 대한민국은 포인트적립 공화국이다 각종 마일리지나 각종포인트 백화점, 일반업소, 기타 연세점등 동네 마트,중국집, 미장원, 캐시백 모두다 소비자들을 상대로 그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존재하는 시스템 들이다 소비자는 봉이고 카드사들의 사졸인 것이다 과학의 발전과 전산시스템의 활용으로 소비자 스스로 에게 유익을 취할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소비자연금 이 세계최초로 민간연금 법인화 조직이 활동 3년차인데도 아직 자리를 못잡고있다 날로 양극화, 빈익빈 부익부,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함평 해보면에 있는 국군함평병원을 찾아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한 장병을 위문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전남도는 최근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으로 받은 정부포상금을 통합방위 취지에 맞게 근무 중 사고를 당한 국군장병을 위로하는데 쓰기로 결정하고, 이날 전달했다. 전남도는 2021년 국방부가 주관한 17개 시․도 통합방위태세 점검결과 복합 재난에 대한 위기관리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현재 한반도 정세가 어렵고 엄중한 안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도내에 주둔한 군부대를 대상으로 장병들의 사기 앙양을 위한 위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구 대백프라자 식품관에서 울진 산불피해 농가 돕기 특별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전은 울진 17개 농특산물 생산농가 및 제조업체가 참여해 게장, 젓갈, 버섯 등 40여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구매고객에게 2+1증정행사, 룰렛돌리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사은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대백프라자는 회원고객에게 단체 메시지를 전송해 많이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고, 행사 입점업체는 최저 판매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등 산불피해 농가들을 지원하도록 했다. 이는 대구와 경북,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에서도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원포원(1FOR1)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데에 이어 4월 한 달간 울진지역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판매 등 온라인 특판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전국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진 농민과 관련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 지원에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