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울릉군(군수 김명수)은 지난 21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지역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울릉몰’입점업체 대표자 및 업체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몰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릉몰에 입점하는 업체들의 홈페이지 기능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울릉몰 위탁운영 업체인 ㈜웨보노믹스 최영수 실장이 쇼핑몰 주요 기능설명, 실제 사용 장연 시연 들을 통해 입점업체가 손쉽게 쇼핑몰 주요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한편, 이번 달 말에 오픈할 예정인 ‘울릉몰’은 코로나-19의 확산지속으로 인한 온라인거래 증가일로에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하여 편리하게 울릉군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버장터로서 울릉군의 특산물의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유통환경은 갈수록 다변화 되고 있으며, 이에 지역 농‧어업인들도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울릉몰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경산 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오세혁 전 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일하는 시장, 일등 경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오세혁 전 도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주신 경산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다시 한번 경산을 위해 하나된 힘을 모아 주신다면, 일등 경산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전 의원은 오는 22일 오전 경산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까지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거주 독립유공자에 대한 ‘물 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지난 1월 논의된 ‘독립유공자 유족 시책 적극 지원’의 일환으로, 대상은 도내 독립유공자 유족 407세대 중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세대이다. 검사 항목은 먹는 물 수질기준 46항목이며, 선제적인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연방사성물질(우라늄)을 추가 분석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재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초과 항목에 대해서는 처리방법 설명 및 ‘먹는 물 수질기준 안내서’를 제공해 먹는 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2년 만에 다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지하수법에 따라 2년 또는 3년에 1회 실시해야 하는 정기 수질검사로 갈음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도 제공한다. 2020년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332세대 중 지하수를 이용하는 39세대 40건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세대에 정수기 13대를 보급한 바 있다. 최진하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민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울릉군은 3월 21일 새봄을 맞아 청정하고 쾌적한 울릉도를 위해 관내 곳곳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경비대, 동해해경, 농협은행울릉군지부 등 7개 기관 및 9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해군제118전대, 공군제8355부대도 울릉도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시행함에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청결 운동에 동참하였고, 울릉군 전역에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살수차를 이용해 터널 내부나 주요 도로변 노면먼지도 제거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과 같은 작은 실천들이 모여 보다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섬 울릉을 만드는데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주시는 주민물복지 실현을 위해 충효동 야척마을 상수도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구~효현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구역에 기존 마을상수도 관정 부지가 편입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시행된다. 앞서 시는 마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사업비는 3억원이 투입되며, 상수관로 0.9㎞ 구간이 설치돼 61가구에 상수도가 보급될 예정이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이진섭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보급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모든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5.5%이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남아프리카에서는 약 16%에 불과한 백인이 84%의 비백인을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차별해왔다. 오랫동안 결처 온 백인의 우월주의에 기인한 정책은 1948년 네넬란드계 백인이 주도하는 국민 당의 단독정부 수립 후 더욱 확충`강화되어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로 불리게 되었다. 아파르트헤이트는 인종분리정책으로써 인종에따라 사회적인 여러권리를 차별하는 정책이다. 1960년 3월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민들은 아파르트헤이트라는 인종분리전책, 특히 흑인에게 신분증(pass)를 소지를 의무화 한 법률 `PASS LAW`에 반대하며 샤프 빌에서 평화시위를 벌였다. 당시 경찰은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을 향해 발포했고 결국 69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은 `샤프빌 학살사건`으로도 알려져 있다. 유엔은 이 평화시위로 인해 사망한 69명을 기억 하기로 하면서 1966년 당시 3월21일을 세계인종차별 철폐의날( 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로 선포했다. 이 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정책은 철폐되었고, 많은 나라에서도 인종차별주의에 관련한 제도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북 경산시의회 배향선 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3월 16일 개최된‘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시상식(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3년 연속‘행정 효율성 제고’분야의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같은 날 국회의원 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2022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공모전 시상식에서도‘맑은정치상’과‘평등정치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배의원은 4년간의 의정활동 공모전에서 유례없는 12번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와 한국자치학회, 한국일보가 후원하고 있으며, 우수지방 정치활동의 발굴, 전파, 확산과 아울러 미래국가 사회공동체 운영 패러다임이자 국가발전 전략이기도 한 참여와 파트너십의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지역혁신, 자치분권 혁신을 목표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심사도 전문가의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쳤으며, 집행부 해당부서와의 협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거버넌스 정신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