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후보가 재선을 위한 공약으로 내항재개발 구역의 일부인 ‘내항1·2부두 동측 인접부지’에 고층주상복합 건축을 약속했다.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홍인성 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귀중한 유산인 내항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자유공원에서 인천항을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내항1·2부두 동측 인접부지에 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건설하고 이를 재원으로 삼아 내항1·8부두를 일반매각이 아닌 공공개발로 구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매각방식의 사업비 조달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과 관련, 인천내항 1부두 옛 제2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한 중구 신흥동의 항만배후부지를 주상복합으로 개발해 이를 재원으로 매각이 아닌 공공개발을 축으로 한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비를 충당할 계획이라고 일부언론이 보도하기도 했다. 내항재개발 사업은 2007년 11월 인천내항살리기 대책위원회 등 7만2천여 명의 국회청원으로 시작되어 2016년 12월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LH 및 인천항만공사가 내항1·8부두 항만재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김정미)는 4월 25일, “반려동물 산업전망과 진로”라는 주제로 펫뷰티케어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반려동물 학과장이며, 수의사이신 김향미 교수님을 강사로 모시고 실시한 특강에서 김향미 교수님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 산업전망과 관련한 진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반려동물 산업 확산 이유와 미래에 각광 받을 반려동물 관련 직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었다. 특강을 통해 신입생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학업에 매진할 것이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유익하고 귀중한 시간이었다. 반려동물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금융고등학교 펫뷰티케어과는 펫그루밍실, 수의 보조실, 핸들러실을 완비하여 반려동물 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학부모님들의 학과 인지도를 향상하고자 학부모 대상 펫뷰티케어과 교육과정 및 학업계획 설명회를 5월 6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미 교장은 “인천 반려동물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 소래 제3공영주차장의 변신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김종필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발송한 예비후보자 홍보물에 따르면 소래 제3공영주차장 연 매출이 카라반 주차장으로 변경 후 도시 미관과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은 물론 매출이 일반 주차장 운영에 비해 100배 이상 획기적으로 증가 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2018년에 40만원, 2019년 5천5백만원, 2020년 5천3백만원, 2021년에는 5천6백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소래 제3공영주차장은 이용자들이 없어 대부분 비어있는 날이 많았으나, 2019년부터 카라반과 캠핑카를 함께 주차할 수 있는 복합주차장으로 조성하면서 주차에 불편함을 호소하던 인천지역 각지의 카라반·캠핑카 소유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텅 빈 주차장의 활용방안의 예를 들며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남동구의 고질적 주차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였듯이 남동구민의 창의적인 지혜를 모아 구정에 반영하여 남동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민의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남동구 도시관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이병래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화 적극 추진의지와 소래포구, 소래습지, 인천대공원을 잇는 국제적 생태환경 관광벨트 조성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그는 남동구 논현동 소래습지 인근의 추가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인접 주거지 주민 및 이용객들의 휴식 및 휴게 공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기존 공장시설을 활용한 문화시설을 설치하는 등 남동구민의 휴식과 친환경 생태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제공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인천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수도권을 대표하는 생태환경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구의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2개 신설공원과 연계된 소래습지생태공원이 국가도시공원으로까지 지정될 수 있도록 주변지역 공원·녹지 및 습지 등의 환경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한 방문객 유치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병래 후보는 “일산과 청라의 호수공원을 뛰어넘는 친환경 생태공원을 구축하여 지역의 명소로 만들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한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면서 “인근 소래포구, 인천대공원까지 연계해 먹거리에 더해 볼거리까지 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민주당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민주당에서는 대선 전까지만 해도 자천타천 많은 후보들이 거론됐지만 모두 자취를 감추고 박남춘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았다. 확 바뀐 정국의 분위기 탓이라 짐작된다. 어쨌든 박 후보의 공천을 먼저 축하드린다. 박 후보도 잘 아시겠지만 선거는 축제다. 앞으로 37일 남은 기간 동안 정정당당하고 공명정대한 분위기 속에서 한바탕 신명난 잔치 같은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 박 후보는 출마선언서를 통하여 ‘인천 애 뜰 조성’, ‘인천 e음 정착’ 등을 최대 치적으로 내세웠다. ‘재정 최우수 도시’, ‘쓰레기 독립선언’ 등도 자랑스레 언급했다. 그런데 그 같은 성과들은 읽는 사람에 따라서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구석도 있음을 알아야 할 것 같다. 예컨대 입버릇처럼 자랑하는 e음 카드의 경우 그 선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운영사 선정 및 관리 등에 대한 각종 문제점이 제기 되어 왔다. 쓰레기 독립선언도 그렇다. 이 문제는 우리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와의 ‘관계’ 속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독불장국 격으로 우리만 독립선언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다른 성과라는 것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것저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새시대 동구”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를 가장 중점으로 동구를 새롭게 태어나도록 하며 사람이 떠나지 않고 살고 싶은 동구가 될 수 있도록 20개 공약을 발표했다. 1. 인구 12만 동구 시대를 열겠습니다.재개발, 재건축 사업 종합TF팀을 구성하여 적극 추진함으로서 예전의 동구 모습을 되찾고 도시재생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2. 인천 지하철 3호선과 동인천 트램을 관통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교통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다시 인구가 유입되는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3. 여중, 여고의 신설을 위해 적극 추진해서 유치하겠습니다. 인천시와 교육청, 그리고 교육부와 함께 꼭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4. 소외된 동구 교육 문제인 교육경비보조금을 꼭 해결하겠습니다.인천시와 교육청과 협의하여 임기내에 동구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반드시 교육경비보조금 혜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5. 506070 세대를 위한 자립형 실버타운을 설립하겠습니다. 주거 문제 해결과 함께 생산적인 노인복지 시설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6. 203040 세대를 위한 청년 청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습니다. 동구에서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함께 가정을 꾸릴 수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1~22일 출마선언 직후 진행된 22개 동 구민 만남을 마무리했다. 인천지역 현역 기초자치단체장 10명 중 가장 출마를 선언한 차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형 출정식이 아닌 구민 만남을 택한 바 있다. 차 예비후보는 지역 곳곳에서 환영 받았다. 구민들은 힘내라는 뜻으로 초콜릿과 비타민 한 알로 격려하거나, 노란 봄꽃을 건네며 반겼다. 부평2동의 한 어르신은 “몸 이끌고 출정식 가기도 참 힘든데 직접 동네로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다른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조금씩 가고 예전처럼 모여 경로당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지역 발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산곡동 주민들은 1113공병단 부지 쇼핑몰 유치를 제안했다. 차 예비후보는 구민 의견에 따라 대형 복합시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차 예비후보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지역상권과 겹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제안을 받아들여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차 예비후보는 일신동과 부개동 일대에서 지역 발전의 단초가 될 수 있는 부평연안부두트램이 지역과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많은 사람들로 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수와진의 버스킹여행 현장에서 2시간 동안 지켜 보면서 휴식없이 열창하는 형 안상수의 공연에 궁금증이 생겼다. 사랑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공연을 2시간동안 쉼 없이 열창에 또 열창을 하며 모금함에 감사의 표현을 하는 시민들에게 연신 감사하다는 맨트를 하며 응원하는 관객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모습까지, 참으로 마음속에 사랑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알수있었다. 동생 안상진의 건강은 어떻할까? 같은시간 안상진은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을 회복 태안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매년 정기적인 검사로 건강을 체크를 해야 하지만 팬들 곁으로 돌아와 공연을 할 수 있음에 감사를 하며 더 많은 생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태안에서 열창을 하고 있었다. 공연은 수와진 TV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를 하고있다. 관심있는 시민들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 YouTube 에서 구독 좋아요를 이용 마음을 표현하며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유튜브를 통해서 확인을 할 수가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 e음카드의 원조’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대책위는 e음카드를 문화예술과 육아맘 지원 등에도 사용할 수 있게 ‘투(2)플러스’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인천시장 재임 때인 2018년 상반기 전통시장 상인, 자영 업자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인처너’ 카드를 도입·시행했다. ‘인처너’는 뉴욕인을 ‘뉴욕커’로 불리는 것과 같이 인천 사람이란 의미 를 담고 있다. 당시 인천시민들이 이 카드를 이용하면 상인들이 매출 증가와 카드 수수료 면제 등 적지 않은 혜택을 받게 돼 소상공인 업계와 서민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됐다. 이후 민선 7기 박남춘 시정부는 이를 이어받아 명칭을 ‘e음카드’로 바꿔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결제수수료와 운영대행비 등 상인과 자영업자들의 몫이어야할 수백억원의 혜택이 지역화폐 운영업체에 돌아가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유 예비후보 선대위는 이를 개선하고 나아가 기존 서비스에 소상공인 디지털유통 기반 확대,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연 감상, 육아맘 여가 지원 등에 추가 도입하는 등 ‘튼튼하고 촘촘한 투(2)플러스’ 사업을 벌여 카드 이용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대한항공이 러시아 관세 당국으로부터 약 12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직인이 제대로 찍히지 않았단 이유에서다. 대한항공 측은 과도한 제재로 보고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22일 인천에서 출발해 러시아 모스크바를 거쳐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대한항공 화물기인 KE529편이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공항에서 관제 당국의 이륙 허가를 받아 출발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셰레메티예보공항 세관으로부터 절차 일부가 누락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출발 전 받아야 하는 세관의 직인 날인이 생략됐다는 것이다. 셰레메티예보공항 세관은 1년이 지난 올해 2월 24일 러시아 행정법 위반 등을 들어 대한항공에 80억루불(약 1200억원)에 상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대한항공 측은 "러시아 법에 따라 모든 서류와 데이터를 제출했고 정상적으로 화물을 통관해 세관으로부터 전자 문서로 사전 승인까지 받았다"면서 "이후 국경수비대와 공항 관제당국 승인을 받고 항공기가 이동했다"고 밝혔다. 세관의 직인 날인을 제외한 모든 규범과 절차를 정상적으로 받은데다 위법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