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28일 ㈜포스코와 함께 광양 및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2024 포스코벤처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광양을 전남의 실리콘밸리로!” 광양시-포스코, 2024 포스코벤처지원단 발대식 개최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고관봉 포스코 동반성장그룹장, 천명식 포스코벤처지원단 대표(파이벡스 대표), 광양 벤처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포스코벤처지원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했다. ‘2024 광양 벤처밸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포스코벤처지원단은 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출신 석․박사급 연구인력으로 구성됐다. ▲ “광양을 전남의 실리콘밸리로!” 광양시-포스코, 2024 포스코벤처지원단 발대식 개최 포스코벤처지원단의 전문가 50여 명(△스마트팩토리 △계측기술 △환경에너지 △금속 및 경량소재 분야 등)은 벤처기업의 사업 아이디어 고도화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솔루션데이를 개최하고 1대1 전문가 매칭을 통해 기술 자문, 과제 기획 등을 지원하는 등 벤처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에 나설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포스코가 14일 신규 광고 캠페인 '판타스틸-신(新)철기시대의 서막'을 전국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공개했다. 포스코는 올 해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인류와 문명의 발전에 기여한 철의 가치와 소중함을 박진감 넘치는 디지틀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재조명 했다. ▲ 포스코 판타스틸-신(新)철기 시대의 서막 광고 장면 국내 대표 게임회사인 넥슨과 협업한 '판타스틸-신(新)철기시대의 서막'은 포스코 최초의 콜라보 광고로, 기존 광고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젊은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세련된 영상미로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는 자체 제작한 게임 시네마틱 영상에 넥슨이 올해 초 출시한 '프라시아 전기'를 결합해 중세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판타지 프레임을 배경으로 '위대한 철의 기술'을 통해 평화로운 인류를 지키는 철의 가치를 임팩트 있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2030 젊은 세대가 철강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 슬로건인 '판타스틸(FANTASTEEL)'은 판타지(Fantasy)와 철(Steel)의 합성어로 친환경 철강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꾸고 바라는 판타지 같은 '더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동경서지부와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8월 3일 13시 광양시청 앞에서 열린 “실질임금 확보와 산업평화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제정당·시민사회단체 연대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 집회에 참여한 단체와 전동경서지부 노동자들 이들은 이날 14시 교섭 재개를 앞두고 “사측은 그동안의 교섭해태와 노동을 무시하는 관행을 벗어나, 임금과 관련한 노동조합의 합리적 요구안을 적극 수용할 것과 지역의 산업평화와 경제안정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 기자회견에 참석한 플랜트건설노동자들 백성호 광양시의원(진보당)은 연대사에서 현재 지역의 제철산업 관련 플랜트건설노동자들이 겪는 고통과 노사갈등의 원인은 적정공사비가 보장되지 않는 원-하청의 우리나라 산업구조와 고질적인 불법다단계 하도급에 있다고 지적하며 원청인 포스코가 문제해결에 직접 나설 것을 주문하면서, 시의회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 플랜트건설 용접노동자들의 퍼포먼스 이날 기자회견에는 쟁의에 돌입한 전동경서지부 플랜트건설노동자들과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부식) 산하 20여 개의 노동단체, 진보당 광양시위원회(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