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현충공원 충혼탑에서 제19회 호국영령추모제를 거행 했다.(사진/ 김일권 기자)](http://www.woorinewspaper.co.kr/data/photos/20221043/art_16665911942465_079c9a.jpg)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 경산지회가 20일 경산시 현충공원 충혼탑에서 제19회 호국영령추모제를 거행 했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후원하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와 경산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9회를 맞아 경산시에서 유족및 보훈단체장,시`도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
![살풀이춤. (사진/김일권 기자)](http://www.woorinewspaper.co.kr/data/photos/20221043/art_16665913077168_2972fd.jpg)
이 날 추모제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헌화`분향, 추모사, 추념사, 추모헌시, 살풀이춤 제례 순으로 진행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라를 잃은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다. 우리는 자유와 평화 행복을 누리고 있다. 이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덕분이었고 국가경제가 눈부시게 발전 할 수 있는 원동력 또한 국가 수호를 위해 소임을 다 하신 여러분들의 덕분” 이라면서 “우리 경산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있도록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이고,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호국의 참된가르침과 국가안보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