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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단독주택서 불···주민들 대피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11월 1일 새벽 1시 50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거주자 7명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주택 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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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권 도전 "적극적으로 생각…원외 당대표는 한계"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8일 차기 당권 도전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당원·동료 의원들도 말씀을 많이 하는데, 적극적으로 조금 더 열심히 생각해 보겠다"며 "월요일(24일)이 후보 등록일이니까 그 전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표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던 나 의원이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출마에 무게를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나 의원은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마지막으로 하겠다"면서 "전당대회에 후보들이 많이 나와서 건강하게 토론하는 건 매우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된 친윤(친윤석열)계의 지지 관측에 대해선 "출마하면 친윤계든, 비윤계든, 반윤계든 어떤 표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며 "특정 계파하고 손잡고 가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란 설이 돈다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며 "꼭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만 있지는 않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나 의원은 "주전쟁터가 의회가 될 수밖에 없고 마지막 순간에 본회의장에 가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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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구금서 풀려난 濠언론인 청레이, 리창 회견장서 취재방해 당해
주)우리신문 전용욱 기자 | 중국에서 간첩 혐의로 구금됐다가 3년여 만에 석방된 중국계 호주 언론인 청레이가 호주를 방문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기자회견장에 나타나자 중국 당국자들이 그의 취재 활동을 '방해'했다고 호주 스카이뉴스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날 호주 수도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리 총리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의 기자회견장에 호주 스카이뉴스 기자로 활동 중인 청레이가 취재를 위해 참석했다. 그러자 중국 관계자들은 그에게 다가갔고, 그의 앞에 서서 시야를 가렸다. 또 카메라 촬영을 막으려고 시도했다. 이에 호주 당국자들이 나타나 청레이가 취재할 수 있도록 다른 자리로 안내했다. 호주 언론들은 청레이를 방해하던 이들이 중국 외교관들이라고 보도했다. 청레이는 스카이 뉴스에 출연해 "그들은 나를 방해하려고 노력했다"며 "내가 나쁜 인상을 줄 수 있는 말이나 행동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전날 상황을 알지 못했다며 언론인들의 의회 내 취재를 완전히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우리는 서로 다른 가치관과 다른 정치 체제를 갖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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