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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증정"

산타클로스의 하루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모든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남동구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 ( 아동복지과장 김종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례관리를 하고있는 지역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선물을 전달해 주었다고 전했다.

 

산타클로스로 하루의 삶을 의미있게 보낸 담당공무원들은  "선물을 받는 아동들의 밝은 눈망울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마음에서  남동구의 미래는 밝아지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 생각지도 않은 많은 선물을 받아서 좋았다.  선물을 나누어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싶다"고 했다.

 

 

아동복지과장(김종수)은 " 남동구드림스타트는 후원 업체들의 도움을 받아  선물을 나누어 주었는데 더 많은 선물을 준비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선물을 준비해서 나누어 주고 싶다"고 했다.

 

남동구 드림스타트 담당공무원들의 아동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의 모든 아동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해본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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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KT노사, 카자흐스탄 거주 최재형선생 후손 자택 보수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국가보훈부와 KT노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의 외증손녀 자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선생의 외증손녀 박릴야 페트로브나 씨 집은 지어진 지 70년이 넘은 노후 주택이어서 천장에 물이 새고 바닥과 창호, 싱크대 등도 낡아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했다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KT노사 임직원 15명가량이 바닥 도배와 거실·현관 창호 교체, 외부 방범창과 방충망 설치 등 공사를 했다. 최재형 선생은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시베리아 연해주로 이주했으며 사업가로 자수성가해 축적한 막대한 부를 조국독립과 수십만 시베리아 이주 동포들을 위해 사용했다.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재무총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독립운동과 한인사회에 대한 기여로 '시베리아 동포의 대은인'으로 추앙받았던 그는 1920년 '러시아 내 일본인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연해주로 온 일본군에 의해 순국했다. 이번 사례는 민·관 협업으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 첫 사례다. 국가보훈부와 KT노사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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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필리핀 보급선 남중국해 해역 불법 침입…中선박과 충돌"
주)우리신문 김기운 기자 |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인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에 필리핀 보급선이 '불법 침입'을 해 중국 선박과 충돌했다고 주장했다. 중국 해경은 17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필리핀 보급선 1척이 중국 난사(南沙) 군도(스프래틀리 군도·필리핀명 칼라얀 군도·베트남명 쯔엉사군도) 인근 해역에 불법 침입했다"며 "중국 해경은 법에 따라 필리핀 선박에 통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해경은 "(오전) 5시 59분(현지시간) 필리핀 선박은 중국의 거듭된 엄정한 경고를 무시하고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을 위반한 채 정상 항행하는 중국 선박에 비전문적 방식으로, 고의로, 위험하게 접근해 충돌 발생을 유발했다"며 "책임은 완전히 필리핀에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해경은 이날 양국 충돌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여부나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중국이 지난 15일부터 남중국해에 진입하는 외국인을 일방적으로 구금한다는 방침을 강행 중인 반면, 필리핀은 이를 무시하기로 해 양측간 충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어나 후폭풍 여부가 주목된다. 필리핀은 지난 1999년 세컨드 토머스 암초에 상륙함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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