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경산경찰서는 7. 15.(월)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이마트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되기 쉬운 환풍기, 콘센트, 조명 주변 등을 구석구석 살피는 등 성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금지 안내 스티커 부착 및 무빙워크 부근에 배너를 설치함으로써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해출 경찰서장은 “불법촬영 범죄는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 복구가 어렵고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줄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므로 공원, 지하철 역사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불법촬영 성범죄 등 예방·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