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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 덮친 무더위…동해 역대 최고 기온 37.2도 찍었다

 

주)우리신문 이경희 기자 | 강원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2일 도내 곳곳이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의 최고 기온은 37.2도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 기존 극값은 2008년 7월 6일 기록한 37.1도였다.

 

동해 달방댐과 삼척 신기, 태백, 정선 임계, 강릉, 삼척, 원주 귀래, 영월 상동 등 15개 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찍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이 이어지고 최고 체감온도도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동해안과 영서 내륙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어지는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며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건강 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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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현희 면책특권 이용 패륜적 망언…인권유린·국민모독"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4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살인자' 발언과 관련해 "전 의원의 극언은 이성을 상실한 패륜적 망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위관계자는 "면책특권 뒤에 숨어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영부인에게 이성을 상실한 패륜적 망언을 퍼부었다"며 "민주당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공직사회를 압박해 결과적으로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민주당"이라며 "공직자의 안타까운 죽음마저 정치공세에 활용하는 야당의 저열한 행태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오늘 민주당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족을 향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내뱉었다"며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에 근거해 거친 말을 쏟아낸 것은 한 인간에 대한 인권 유린이고 국민을 향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걸핏하면 공무원을 국회로 불러 윽박지르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공무원 연금까지 박탈할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며 "야당이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고인의 죽음을 두고 정쟁화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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