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김경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초·중·고등학교장과 만나 딥페이크 피해 대응 등 교육현안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날 이 부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교육정책 및 2학기 학교 운영'을 주제로 제42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차담회에서 최근 딥페이크 피해 사안 대응을 비롯해 교육 현장에 필요로 하는 대책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와 교실 혁명, 늘봄학교, 고교 학점제 등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 부총리는 "딥페이크 피해 우려와 관련해 학교 현장의 교원·학생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교육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피해 현황 조사, 학생·교원 피해 사안 처리, 심리 지원, 학교 예방 교육·인식 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