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4.9℃
  • 흐림강릉 24.0℃
  • 흐림서울 26.7℃
  • 구름조금대전 29.0℃
  • 구름많음대구 29.5℃
  • 맑음울산 30.2℃
  • 구름많음광주 29.3℃
  • 맑음부산 31.5℃
  • 구름조금고창 31.2℃
  • 맑음제주 30.9℃
  • 흐림강화 25.9℃
  • 구름많음보은 26.9℃
  • 구름많음금산 28.7℃
  • 맑음강진군 30.5℃
  • 구름조금경주시 30.6℃
  • 구름조금거제 28.5℃
기상청 제공

정치

종교행사 참석차 이스라엘 방문했던 한국인 대부분 귀국길

 

주)우리신문 고혁규 기자 | 지난 주말 종교행사 참가를 위해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우리 국민 상당수가 출국해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일부 종교단체의 현지 행사 참석을 위해 이스라엘에 지난 25일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던 국민 180여명 중 140여명이 전날 안전하게 이스라엘을 떠났다.

 

나머지 인원도 비행편을 구하는 대로 조만간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

더보기
유엔사부사령관 "9·19합의 파기이후 긴장 높아져…대화에 중점"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정전협정을 유지·관리하는 유엔군사령부의 데릭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 이후 한반도에서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11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군사합의 파기 이후 각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반도의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북한은 작년 11월 9·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하고, 군사정찰위성과 미사일 발사, 쓰레기 풍선 살포,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 등 도발을 이어왔다. 우리 정부도 지난 6월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면 정지하고, 북한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응해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고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군사합의 파기 후 발생한 사건 중 일부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으로 간주해 조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조사 대상과 결과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6월 유엔사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과 한국의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접경지역에서 일어난 사안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열린 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정전협정 유지를 위해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