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화)

  • 흐림동두천 13.0℃
  • 흐림강릉 14.8℃
  • 서울 15.2℃
  • 대전 14.9℃
  • 대구 15.6℃
  • 울산 18.4℃
  • 광주 16.7℃
  • 부산 19.9℃
  • 흐림고창 15.5℃
  • 제주 20.3℃
  • 흐림강화 13.5℃
  • 흐림보은 14.3℃
  • 흐림금산 15.0℃
  • 흐림강진군 18.9℃
  • 흐림경주시 16.9℃
  • 흐림거제 19.5℃
기상청 제공

[세종] 음주운전하다 화단 들이받고 도망친 40대…'면허 취소' 수치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A(40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세종시 새롬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은 후 도망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얼마 안 가 붙잡혔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치

더보기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19살 가자청년의 비극…불에 타 숨지는 모습 전세계 목도
주)우리신문 김희종 기자 | 전쟁의 참상을 온몸으로 겪어내던 가자지구의 19세 청년이 안전할 것으로 믿었던 난민 텐트촌에서 산 채로 불에 타 죽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져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분이 일고 있다. 20일(현지기나)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대학생이었던 샤반 알달루는 지난 14일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알 아크사 순교자 병원 부지에서 불에 타 숨졌다. 알달루가 불길에 휩싸여 무기력하게 팔을 흔드는 모습은 난민촌 목격자에 의해 생생하게 영상으로 기록됐고, 전쟁의 공포와 가자 주민의 비통함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확산됐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지휘센터를 타격할 목적으로 병원 단지를 공습했다고 밝혔지만, 화마는 병원 주차장에 있던 피란민에게 날아들었고 알달루와 그의 어머니 등 여러 명이 숨졌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의료시설을 공격해선 안 된다는 국제법을 지킬 것으로 믿고 병원 옆에 텐트를 쳤다가 변을 당했다. 알달루는 20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안타깝게 숨졌다. 한때 의사를 꿈꿨고, 전쟁이 터지기 전에는 가자시티 알하즈아르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해외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박사학위를 딸 수 있길 희망하던 청년이었다. 하지만 전쟁은 모든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