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충남대는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총장이 쏜다! 천원 라면'을 재학생들에게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대는 오는 24일까지 오후 4∼7시 1학생회관 라면 코너에서 평소 3천원에 판매되는 라면+공깃밥을 1천원에 먹을 수 있도록 '천원 라면 데이'를 운영한다.
지난 1학기 중간고사 기간에는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학생들에게 커피를 제공했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는 매일 조식으로 '천원의 아침'을 제공하고 있다"며 "2학기 중간고사를 맞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