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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김여정 대북전단 비난 후 3주 만에 또 쓰레기 풍선

 

주)우리신문 이경희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풍선을 띄운 이후 약 3주 만에 다시금 부양에 나섰다.

 

올해 들어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이번까지 31회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띄웠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 김여정은 전날 낸 담화에서 "16일 많은 (북한 내) 지역들에 한국 쓰레기들이 들이민 각종 정치 선동 삐라와 물건짝들이 떨어졌다"며 "쓰레기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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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논란' 조지아 선관위원장 페인트 투척 '봉변'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부정선거' 논란이 지속되는 옛 소련 국가 조지아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수장이 회의 도중 페인트를 뒤집어 쓰는 봉변을 당했다고 AP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수도 트빌리시에 있는 선관위 건물에서 회의를 주재하던 지오르기 칼란다리쉬빌리 중앙선관위원장의 얼굴에 야당 인사가 검정 페인트를 끼얹었다. 봉변당한 칼란다리쉬빌리 중앙선관위원장은 왼쪽 눈에 붕대를 감고 다시 돌아와 회의를 재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6일 치러진 총선 결과를 확정하기 위한 것이다. 총선에서 친러시아 성향의 집권당 '조지아의 꿈'은 53.9%의 득표율로 전체 150석 가운데 89석을 차지했으나 야당 지지자들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총선 이틀 뒤인 지난달 28일에는 시민 수천명이 트빌리시의 의회 건물 밖에 모여 부정선거 규탄 시위를 벌였다. 출구조사에서 야당의 승리를 예측했던 미국 여론조사업체 에디슨 리서치는 예측과 공식 결과 사이의 차이에 대해 "정상적인 변동으로 설명할 수 없다"며 "투표 조작을 시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에디슨 리서치가 2012년 이후 조지아에서 실시한 모든 출구조사는 공식 투표결과와 일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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