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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침범 격퇴' 독도대첩 70주년 기념행사…울릉도서 열려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경북도는 21일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에서 독도대첩 70주년 기념 및 추모행사를 했다.

 

행사는 울릉군수와 울릉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북도와 독도재단 관계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대첩 70주년 소개와 생존 대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독도의용수비대 영령 추모 등으로 진행됐다.

 

독도대첩은 민간인 33명으로 구성된 독도의용수비대가 1954년 11월 21일 독도를 무단 침범한 일본에 맞서 승리한 전투다.

 

당시 대원들은 일본 해상보안청의 무장 순시함 헤쿠라호와 오키호를 변변한 무기도 없이 M1 소총과 가늠자 없는 박격포 등으로 격퇴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에서 2013년 이날 전투를 독도대첩으로 명명했다.

 

이경곤 도 해양수산국장은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투혼과 헌신이 있어 현재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독도수호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를 더 확고히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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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중국 국제관광교역회 참석…5년만에 한중 관광장관회담
주)우리신문 김기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오는 2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관광교역회(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유 장관은 중국 방문을 계기로 오는 23일 중국 문화관광부(문화여유부) 쑨예리 부장(장관)을 만나 코로나19 이후 5년 반 만에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열고 한중 관광과 문화산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인 비자 면제 정책이 실시된 만큼 이번 회담에서는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출입국 편의 제고와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 중국 전담여행사 제도 등을 논의한다. 유 장관은 중국에 상호 문화교류를 확대하자는 의견과 한국 콘텐츠 기업이 중국 현지에서 예측할 수 있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하게 해달라는 당부도 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21일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류 콘텐츠 사업 기관 간담회에도 참석해 한중 문화산업 교류 활성화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이 자리에는 베이징·상하이 한국문화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센터장과 방송·게임·엔터테인먼트 기업 등 중국에 진출한 한국 콘텐츠 기업의 해외 법인장들이 참석한다. 유 장관은 이번 국제교역회에 참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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