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국방부가 5일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돼 우리 공군의 F-15K 호위를 받으면서 합동직격탄(JDAM)을 투하해 종심표적에 대한 정밀타격 능력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일명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오늘(5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 시도와 탄도미사일 발사, 오물풍선 살포, GPS 교란 공격 등 다양한 대남 도발을 벌인 직후에 진행됐다.
북한이 B-1B 한반도 전개에 반발해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우려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