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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김해 양계장서 불…병아리 4만마리 폐사

 

주)우리신문 박형욱 기자 | 지난 6일 오후 5시 34분께 경남 김해시 진례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양계장 4개 동 중 2개 동과 인근에 있던 승용차 1대가 전소하고, 병아리 4만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천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원 57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6시 2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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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떠나자마자…中, 남중국해 베트남 인근 해역서 군사훈련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중국군이 21일 베트남에서 가까운 남중국해 해역에서 군사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국해사국에 따르면 베이하이해사국은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부터 26일 오후 7시까지 중국 베이부만 해역에서 군사훈련이 진행된다면서, 훈련 기간 해당 지역 안으로 선박 진입을 금지한다고 언급했다. 당국은 훈련 목적과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해사국이 발표한 훈련 해역은 광둥성 잔장시와 하이난성 사이 해역으로 베트남과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 베이부만(베트남명 통킹만)에 속해 있다. 중국이 베이부만에서 군사훈련에 나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0개월여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훈련은 시기적으로 볼 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이 마무리된 직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하노이에서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 등 지도부와 회담하고 국방 안보 협력 강화를 포함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와 베트남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베트남 목소리가 커질 것에 대비해 중국이 견제구를 던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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