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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서구청 사무실서 CCTV 배터리에 불…400여명 대피 소동

 

주)우리신문 이경희 기자 |  12일 오후 5시께 대구 서구청 본관 4층 생활환경과 사무실 내부 책상 밑에 놓여있던 폐쇄회로(CC)TV 배터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배터리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서구 직원 400명가량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배터리는 전봇대 등에 설치된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CCTV에 사용된다.

 

소방 당국은 발화 당시 배터리 충전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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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부사령관 "9·19합의 파기이후 긴장 높아져…대화에 중점"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정전협정을 유지·관리하는 유엔군사령부의 데릭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 이후 한반도에서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11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군사합의 파기 이후 각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반도의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북한은 작년 11월 9·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하고, 군사정찰위성과 미사일 발사, 쓰레기 풍선 살포,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 등 도발을 이어왔다. 우리 정부도 지난 6월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면 정지하고, 북한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응해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고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군사합의 파기 후 발생한 사건 중 일부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으로 간주해 조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조사 대상과 결과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6월 유엔사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과 한국의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접경지역에서 일어난 사안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열린 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정전협정 유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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