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대전경찰청</strong>](http://www.woorinewspaper.co.kr/data/photos/20240834/art_17240421725402_0e78b1.jpg)
주)우리신문 이성제 기자 | 대전경찰청은 대전 서구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를 학대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 교사 A씨는 만 1세가량의 유아의 머리를 책으로 내려치는 등 학대를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아의 부모가 학대 정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고 경찰에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과 피해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학대 정황과 추가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