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일)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인천논현중학교 교육공동체, 사랑 나눔 프로젝트 성료

“함께하는 나눔, 함께하는 성장”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논현중학교 교육공동체는 지난 12월 14일(토), 학생, 학부모, 교직원 50여 명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프로젝트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800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라면, 쌀 등 생필품도 함께 기부하여 겨울철의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또한, 교육가족들은 연탄 나눔뿐 아니라 말벗 봉사를 통해 이웃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가족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에게는 나눔과 배려, 책임감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도 서로 협력하며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논현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참된 가치를 배우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우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논현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정치

더보기
尹측, 헌재 문형배·이미선·정계선 회피촉구 의견서 제출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이 문형배·이미선·정계선 재판관이 스스로 탄핵심판 심리에서 빠져야 한다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윤 대통령 측은 "재판부의 권위와 재판이 공정하다는 신뢰는 내부에서 문제없다고 강변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인정해야 하는 것"이라며 전날 헌재에 회피 촉구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문형배 소장 권한대행이 과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교류했고, SNS에서 교류 관계인 정치인들은 대부분 민주당 인사들이었으며 사회적 이슈에 관한 글 등을 볼 때 정치적으로 편향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선 재판관에 대해서는 "친동생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윤석열 퇴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배우자는 이 대표와의 재판거래 의혹 및 대장동 50억 클럽으로 재판받고 있는 권순일 전 대법관과 같은 법무법인에 근무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정계선 재판관의 경우 배우자인 황필규 변호사가 탄핵 촉구 시국 선언에 이름을 올렸고, 황 변호사가 속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이사장이 국회 측 대리인단 공동대표 김이수 변호사인 점에서 공정한 재판을 기대하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美 "한국인 범죄자도 체포"…불법체류단속, 한인사회에도 여파
주)우리신문 고혁규 기자 | 미국 백악관이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 실적을 홍보하면서 한국 국적자 체포 사실을 밝혔다. 트럼프 정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에 역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체포 소식이 전해지면서 범죄 처벌을 받은 경력이 있는 불법체류자는 물론 범죄 사실이 없으나 체류 신분이 불확실한 한인들도 당국의 단속과 관련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체포한 불법 체류 외국인을 쿠바 관타나모에 수용키로 결정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용감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은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에서 불법 체류 범죄자들을 계속 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멕시코 국적자 ▲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유죄를 받은 멕시코 국적자 등을 언급하면서 "1월 28일 애틀랜타의 ICE는 노골적으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묘사한 자료를 소지한 것 등의 혐의로 유죄를 받은 한국 시민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도 해당 사실을 게시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한국 국적자 임모씨는 아동 포르노 소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