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한국문인협회 회원/한국기록원 등재시인
보이지 않아도
만나지 못해도
조용히 전해져 오는
따뜻한 느낌
든든한 울타리처럼
편안한 쉼터같이
언제나 기댈수 있어
가다가 멈추는
캄캄한 어둔 밤에
소낙비 거센 날에
오롯한 버팀목 되기에
두렵지 않음은
아가페 사랑의 향기
삭막한 세파 넘고
달없는 밤하늘 비춘
심혼의 등불이어요
단기43580104밤7시51분
삼가 치유시선 오선장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