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 경산시지회(이하 경산시지회)가 지난 7월 26일 `중복맞이회원위안행사`를 가져 시지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절기상 중복인 지난 7월 26일은 경산시지회가 경북지부에게 `심각하게 위반한 범법사항`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던 중이라 그 의미는 상당히 다르다. 제보자 (신원 미기제)에 따르면 “시끄러운 상황인데 중복행사를 가진것을 알리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는 뭉친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어 뒤늦게라도 제보 하게 되었다” 경산시지회의 단단한 단합을 알려왔다. 또한 “우리는 뭐든지 같이 하기를 좋아 한다. 회원들과 같이 중복을 보내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면서 “100% 지회 자체 예산인 것으로 안다. 지부에서 5만원씩 자율로 낸 돈으로 이 행사에 보탬이 되었으면 했던 회원들의 뜻을 묵살 시켜 아쉽기는 하다. 그렇다고 회원들과의 만남을 포기 할 수 없었다. 이렇게 함께 동참 해 준 회원님들과 그 가족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전한다”라고 아쉬움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경산시지회 회원들과 가족등 50여명이 동참 하였으며 회원 가족들이 식사준비를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중앙회의 성의 없는 일 처리에 경산시지회 회원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우리신문 8월 1일자에 따르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 경산시지회(이하 경산시지회)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중앙회(이하 중앙회)로 경북지부의 어이없는 갑질에 대해 사실 조사를 요청하는 `경위서`와 함께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사실확인서`와 `서명부`를 함께 제출 한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중앙회는 7일이 지난 후 경북지부에게 사실 조사를 이관 시켰다. 경북지부는 경산지회에 8월 2일 탄원서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사무국장과 지도부장을 보내었으나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되었다. 경북지부의 갑질 행위를 경산지회가 중앙회에게 조사를 의뢰 한 것인데 중앙회는 오히려 피의자 격인 경북지부에게 조사를 맡기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 한 것이다. 이를 두고 경산시지회 회원들이 `도둑에게 자기 죄를 조사하라는 꼴`이라면서 분개 하였고, 이는 “우리 경산시지회원들 뿐만 아니라 상이군경 12만 회원들을 우롱하고 무시한 행위”라며 대한민국상이군경중앙회를 규탄 하였다. 경북지부에서 파견된 사무국장과 지도부장은 2일 경산시지회를 방문하여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산시는 오는 추석전으로 긴급재난지원금 20만원을 전 시민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1일 조현일 경산시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설명했다. 조 시장은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고, 지원 수단은 지역 내 소비확대를 위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소득증대를 위해 경산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고 했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신청은 온라인과 읍면동 방문신청을 통해 8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해 추석 전 지급완료 할 계획이라고 조 시장은 설명했다.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규모는 546억 원으로 특별교부세등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한편 지난 달 29일, 제239회 경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이 편성된 추경예산을 통과했다 아래는 언론 브리핑 전문이다 존경하는 28만 경산시민 여러분 ! 지난 2019년에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3년이 지난 지금까지 확산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의 삶은 어느 때보다 힘들었습니다. 특히, 우리 경산은 지난 2020년 3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더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도산 위기에 처하고, 가족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지난 7월 18일 경산시 회원으로부터 경북도청에서 지급하는 `호국보훈의 달 저소득 모범보훈대상자 위문금 지급관련`과 경산시 보조금으로 집행하는 `지회전적지순례 및 국가유공자 위안행사` 회원 찬조금 관련으로 경북도청에 유선으로 민원이 제기된 일이 발생했다 이의를 제기한 민원인의 내용에 따르면 첫째 경북도청에서 호국보훈의 달 저소득 모범회원에게 지급 하는 위문금을 받은 11명의 회원과 지회집행부간 서로 사전모의를 통하여 경북도청으로부터 1인당 5만원씩을 지급 받아 지회에 그 돈을 반납했으며 둘째, 경산시지방보조금으로 전적지 순례와 국가유공자 위안행사를 하면서 시보조금과 후원처의 찬조를 받고 그것만으로도 행사를 진행함에 충분한데도 회원들에게 자발적이지만 찬조금을 왜 받았냐는 것이다. 여기에 7월 19일 지부장이 직접 작성, 지회로 보낸 참조문서에 판결문도 아닌 `심각하게 위반한 범법사항`이라는 내용이 적혀있고 지부장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지회장, 사무장의 경위서가 함께 내려와 문제가 더욱 커지게 되었다. 김일권 경산시지회장은 “우리 지부는 7월 18일 경북도청으로 부터 민원내용을 확인한 후 지부장, 사무국장, 지도부장이 오후에 경산지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7월 25일 오후 4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국토순례 및 울릉·독도 안보현장 견학차 방문한 육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울릉·독도 국토순례는 매년 1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국토수호 의지 함양을 목적으로 시행되는데, 올해는 ‘울릉 개척사상 첫 번째 국군 장군’인 남한권 울릉군수의 안보강연을 첫 순서로 시작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장차 국방수호의 중추적 역할을 완수할 예비장교들을 대상으로 고향 울릉에서 안보교육을 주관하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 말로 표현하지 못할 사명감을 느낀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군인은 국가수호를 위해 평소 최전선에서 총칼을 정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적 품성을 바탕에 둔 안보의식으로 정신을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평생 국가와 민족수호를 위해 헌신한 군인출신으로서 나의 강연이 후배들의 올바른 군인정신과 철저한 안보의식을 확립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대한민국 최동단을 수호하는 울릉‧독도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내어주고 보탬이 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다는 경북 경산의 김정숙씨. 올해 75의 나이에도 남을 위한다는 생각보다 나를 위해 내어준다는 우리동네 할머니의 이야길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왜 주냐구요? 줄만하니까요. 그게 뭔 대수라고. . . .” 그냥 툭 내 뱉는 한마디에 의아해 진다. 올해 75의 경북경산시에 사는 김정숙활머니가 10㎏쌀자루 숫자를 세면서 한 말이다. 김정숙활머니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 순간에도 얼굴엔 근심이 서려있다. 코로나19가 잠잠 해 지려니 전쟁이 터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늘어가는데 해 줄수있는게 별로 없어 좀 아쉽다고 말하는 김할머니 김정숙할머니(75)는 충북충주에서 태어나 경북 점촌에서 성장기를 보내었다. 수력발전소 등에서 석축기술자로 일 하시던 김할머니의 아버지가 만주에 파견근무을 가게되자 당시 외가가 있는 경북 점촌에 우리7남매를 가게되었다. 6남1녀의 고명딸인 김할머니는 고생을 모르고 어린시절을 보내었다. “그 당시만해도 동네에 거지가 많았어요. 어머니는 그 거지들에게 따뜻한 밥과 반찬을 따로 내어주고 먹고가라 했고. . . 갈때도 깨끗히 씻은 바가지에 밥과 국을 따로 내주셨었고.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법무부가 2019년 11월 탈북 어민들이 강제 북송된 날 청와대로부터 법리 검토 요청을 받고 “(북송에) 법적 근거가 없다고 검토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일부, 외교부에 이어 법무부까지 ‘탈북 어민 강제 북송’ 논란에 뛰어들어 문재인 정부를 저격한 셈이다. 법무부는 이날 “2019년 11월7일 정오 무렵 청와대로부터 탈북 선원 북송과 관련된 법리 검토를 요청받은 사실이 있다”고 했다. 이어 “직후 ‘북한 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상 비정치적 범죄자 등 비보호 대상자에 대해서는 국내 입국 지원 의무가 없으나 이미 입국한 비보호 대상자에 대한 강제출국에 대해서는 법적 근거가 부존재하다고 검토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또 “외국인을 전제로 하는 ‘출입국관리법’상 강제출국 조치 또한 적용하기 어렵다”며 “사법부의 상호 보증 결정 없이 ‘범죄인인도법’ 제4조에 따른 강제송환을 하는 것은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검토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이날자 중앙일보의 “‘법 검토 후 북송했다’는 靑… 법무부는 ‘법리 검토 없었다’” 기사에 대한 오보 대응 형식으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도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2연맹회장배전국태권도대회`와 안보사진전 개최된다. 경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2연맹회장배전국태권도대회`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경북지부경산시지회가 주관하는 `안보사진전 `이 동시에 개최되는 일은 상당히 드문일이다. 안보사진전의 주관사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경북지부경산시지회 김일권회장은 이번 안보사진전에 대해 `현세대들이 전쟁의 비참함을 인식을 잘 하지 못하는 듯 하여 참 안타깝다. 분명 우리나라는 72년전 6.25라는 전쟁을 격었고 아직까지 소리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 전쟁국가이다. 러-우크라 전쟁이 남의 나라 일이 아니란 뜻이다. 그래서 안보의식을 더 높이고 싶었고 전쟁의 비참함을 한번 더 짚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경북지부 경산시지회이며 후원사는 경산시청, 경산시교육지원청, 상이군경회경북지부, 경산시태권도협회, (주)생생초, (주)우리신문이주관한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지난 7월 14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재 농업사회법인 (주) 생생초 (대표 권승혁)에서 천연발효음료인 `생생초` 60개들이 197 박스를 `대한민국`상이군경 복지회관`에 전달 하였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상북도지부`는 기탁받은 생생초 197박스를 본부및 전국지부, 산하지회 , 경북내 유관기관단체에 배분하였다. (주)생생초 대표 권승혁은 `` 이분들이 있어 지금의 나라가 있는것이다 우리는 절대 이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며 `올 여름은 무척이나 덥고 그 기간또한 길다고 한다. 이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주)생생초는 자연발효 전문기업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함과 동시에 나눔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헌법재판소가 14일 '사형제 위헌 심판' 공개 변론을 진행했다. 사형제를 두고선 12년 만이자 역대 세 번째 위헌 심판이 진행된 것인데, 청구인 측과 법무부 측은 팽팽한 논리 싸움을 벌였다. 청구인 측은 우리 헌법이 보장한 인간의 존엄과 기본권을 국가가 침해하고 있다는 점은 물론 사형제가 형벌로서 가지는 효과도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사형제 폐지가 전세계적 추세라는 점도 들었다. 반면, 법무부 측은 최고 형벌로서 사형제가 갖고 있는 위하력을 무시할 수 없고, 또 사형제 유지가 국민 대다수의 여론이라고 맞섰다. "국가가 생명권 침해할 권리 없어…사형 효과도 無"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대심판정에서 지난 2018년 부모를 살해한 A씨와 한국천주교주교회 측이 청구한 사형제 헌법 소원에 대한 변론을 열었다. 청구인 측은 사형제 자체가 인간의 천부 권리인 생명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청구인 측은 "국가는 후천적으로 발생한 제도인 반면, 죽음과 삶은 그 제도 이전에 생긴 인간 현상이다. 생명이란 것은 법과 국가 이전에 주어진 전제"라며 "우리 헌법 10조는 모든 기본권 해석의 전제이며, 따라서 위헌이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