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김정미)는 24시 부평종합 동물병원(원장 박정순)외 지역사회 동물병원 5곳과 4월 3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러브펫동물병원(원장 박진흥), 검단종합동물병원(원장 김성문), 24시아이동물메디털센터(원장 박수현), 시흥탑동물의료센터(원장 이유주)와의 협약으로 인천금융고등학교 펫뷰티케어과는 전문적인 수의보조 교육과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수의보조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 실시 ▲ 방학중 진로 체험과 현장실습 및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각종 교육적인 프로젝트 운영에 대한 정보 제공 ▲ 졸업 예정자 및 졸업생의 현장 경험 기회 우선 제공 ▲연구 활동과 정보 교환, 위탁 교육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한 발전적 산학 협력에 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로써 향후 인천금융고등학교 펫뷰티케어과는 우수한 수의 보조 전문 인재를 양성해 동물 보건 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의회 이유경의원은 3월3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3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의료, 예술, 교육 등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과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알리고자 하는 시상식이다. 이유경의원(국민의힘, 만수1.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은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되었다. 구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을 해달라는 상으로 생각을 하고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 이라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현장을 발로뛰며 민원을 해결하는데 노력을 해 나아가겠다" 라고했다. 이의원의 수상소감처럼 변함없이 현장에서 민원인을 만나는 의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 남동구 서창마을어울림센터에서는 3월 28일, 2023년도 서로돌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서로돌봄’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마을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일시적으로 말벗, 일상생활지원, 외출시 이동도움 등을 지원한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서창동에 이런 활동이 있어서 좋다.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고 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전길환 관장은 “이웃을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창마을어울림센터는 서창2동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8개를 선정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으로, 남동구청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한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대놓고 흡연카페 간판을 걸고 영업하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27일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한 거리. 각종 상점들이 즐비한 이곳에 큰 글씨로 ‘흡연카페’라고 적힌 간판이 눈에 띄었다. 흡연카페 문을 열자 마자 찌든 담배 냄새가 코를 찔렀다. 계단부터 붙어있던 ‘전좌석 흡연가능’ 안내문은 카페 안에도 곳곳에 붙어있었고, 카페 안에서는 흡연이 가능하지만 계단 등에서는 담배를 피면 안 된다는 안내문도 보였다. 카페 안에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등의 음료는 물론 과자와 담배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아이스티를 주문하자 카페 주인이 직접 음료를 만들어줬다. 다른 카페와 별다를 것 없는 영업방식이었다. 다른 것이라곤 실내에서 담배를 필 수 있다는 점 하나였다. 인근의 한 카페주인 김모씨(가명·50)는 “보통 카페는 식품위생법상 금연구역”이라며 “도대체 어떻게 카페에서 당당하게 담배를 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했다. 인천의 한 카페가 9년째 법률을 위반한 채 ‘흡연카페’ 영업을 지속하고 있지만, 해당 구는 단속 근거가 없다며 방관하고 있다. 이날 부평구에 따르면 해당 카페는 휴게음식점이나 일반음식점이 아닌 ‘담배소매업’
|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갈산중학교(교장 황지화)는 3월 17일(금) 14시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총회 그리고 담임 선생님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다온관에서 9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 설명회와 민주적 대의 절차에 따른 학교 운영 위원 및 학부모회 구성 등 학부모의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성찰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학교 설명회는 작년 12월부터 준비해 온 교육과정에 대해 각 부장 선생님들의 안내가 있었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연계하는 교육과정의 변화에 대해 교감 선생님의 연수도 진행되었다.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가 이루어져 학부모들의 관심과 협조를 도모할 수 있었다. 담임교사와의 상담 시간을 통해 담임교사의 교육철학, 학급경영 계획,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바람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1년 동안 우리 아이가 받게 될 교육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가 교육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기대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12년 만에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일본은 관계 정상화를 통한 안보·경제 협력에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한국인 강제징용 문제 등 과거사에 대한 사죄와 배상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일본은 17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한국 초청,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혜택을 주는 백색국가) 복구 등도 협의 중이라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일본 매체들도 앞으로의 한일 관계가 지속되는 것은 ‘한국 정부의 노력’에 달렸다고 주장하며 한국의 이해와 양보를 대놓고 요구하는 논조를 펼쳤다. 산케이는 “강제징용은 없었다”며 역사 인식에서 퇴행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사죄 없는 일본, 한국에 ‘더 많은 이해와 양보’ 기대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17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및 한일 정상회담은 한일 관계 정상회의 큰 걸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우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오는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초청국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며 아무것도 결정되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인천금융고등학교는 “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이제 여기 인천금융고에서 히어로로 태어나다!” 라는 기치 아래 신입생 입학과 동시에 특별한 진로교육을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부터 코로나19 비대면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5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진로캠프로 올해는 3월 2일 부터 3월 6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일명 “빅 히어로 프로젝트”는 신입생으로 가질 수 있는 진급 학년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고등학교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성공적인 고등학교 안착과 자신 삶에서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진로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를 위해 “자기탐색-자기이해-직업탐색-진로준비-진로설계”의 5단계 프로그램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소규모 활동수업을 게임의 형식으로 진행함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열의를 이끌어내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완화로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집체 레크레이션을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학우들과 어색함을 풀어 더 큰 호응을 받았고, 학생의 성장엔 비인지적 역량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김정미교장선생님으로부터 학교 교육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피고기업 대신 국내 재단이 기부금을 조성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제안을 공식 발표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6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입장 발표’ 회견을 갖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박 장관은 회견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2018년 3건의 대법원 확정판결 원고들에게 판결금 및 지연이자를 지급할 것”이라며 “현재 계류 중인 관련 소송이 원고 승소로 확정될 경우에도 역시 판결금 등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민간의 자발적 기여 등을 통해 마련하고, 향후 재단의 목적사업과 관련한 가용 재원을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그동안 일본과 협의과정에서 강제징용에 대한 일본 측의 적절한 사죄표명과 기부금 조성에 일본 피고기업들이 참여할 것 등 ‘성의있는 호응’을 촉구해왔다. 하지만 이날 회견에서 박 장관은 일본 측이 취할 조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박 장관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기억해 미래 세대에 발전적으로 계승해 나가기 위해, 피해자 추모 및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국회의원 배진교(정의당, 비례)는 3월 2일 목요일, 남동구 간석동 소재의 인천 노인종합문화회에서 본인이 지은 책 <당신을 찾을게요>를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배진교 의원은 과거 인천 남동구청장, 정의당 원내대표를 역임하였고, 21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현재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정치가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 대해, 배진교 의원은 지난 2년 반가량의 국회의원 임기 동안의 주요한 발언문을 담겨 있으며, 자신이 누구를 향해 어떤 목소리를 내왔는지 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8개의 목차는 모두 의정활동의 대상이었던 특정한 계층이나 인물에 따라 나뉘어 있어, 배진교 의원의 의정활동이 누구를 향했는지 엿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배진교 의원은 무대에 등장하여 “승자독식의 불평등한 사회구조 속에서 정의당의 꿈은 위너가 아니고, 게임체인저”라며, “정치가 더 크게 불러야 할 이름들을 발굴하고, 불러내는 길에 함께해달라”라고 참석자들에게 호소했다. 출판기념회는 지역주민과 각계각층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시민단체들, “여생 5년 남았다. 이산가족상봉 앞당겨라!” “지극정성 마중물 삼아 남북협력 등 국민제안경연 열자!” 이번 수요일(2.22.) 낮 2시부터 약 45분 동안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공익감시 민권회의, 국민주권개헌행동, 글로벌 에코넷 등 약 60여개 시민단체 대표 등 약 20여 명이 <이산가족상봉 민간협의성사 및 국민제안 경연마당 공동개최 관련 연속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날 ‘여는 인사말’에서 송운학 개혁연대민생행동 상임대표는 “남북이 말 폭탄을 주고받으면서 그것도 모자라 경쟁적으로 무력시위를 하고 있는 등 남북대립이 격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정부기관이나 준(準)정부조직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고 남측 민간단체가 북측 민간단체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냈다. 통일부나 적십자사도 하지 못한 일을 민간단체가 해냈다. 그것은 민간 스스로 어렵게 만들어낸 엄청나게 큰 성과다. 실로 그 누구도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던 거의 기적 같은 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서 송 대표는 “심청설화에 따르면, 지극한 효심과 정성은 하늘을 감동시켜 눈 먼 장님봉사마저도 두 눈을 번쩍 뜨게 만들 수 있다”면서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