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광양시가 새로운 도전과 자유를 선사할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소개하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맑고 푸른 섬진강과 탁 트인 바다를 가로지르는 이 짚와이어는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활강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의 4라인 짚와이어로, 깎아지른 절벽과 탁 트인 바다 위를 빠르게 가로지르며 속도와 전율을 체험할 수 있다. 출발지인 망덕산까지는 12인승 모노레일이 운영되며, 도착 후에는 배알도 수변공원과 낭만플랫폼 배알도 섬 정원, 그리고 망덕포구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을사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취의 기운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특히, 짚와이어 개장 기념으로 진행 중인 ‘탑승 후기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연장되었으며, 최대 5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광양관광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개인 SNS에 탑승 후기를 작성하고 현장의 QR코드로 인증하면 된다. 광양 짚와이어는 단순한 레포츠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망덕포구 공중하강 체험시설 ‘섬진강 별빛 스카이’ 개장이 임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일 15시, 망덕포구 모노레일 탑승지 앞마당에서 개장식을 열고 11일부터 19일까지 특별이벤트 기간을 거쳐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 규모 짚와이어다. 시설의 명칭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명명됐으며 섬진강에서 바라보는 찬란한 별빛 하늘의 감성과 낭만이 담겼다. 짚와이어는 활강 4라인, 회수 1라인 등 총 5개 라인으로 구성됐다. 매표소와 짚와이어 출발점을 오가는 12인승 모노레일은 깎아지른 듯한 280m 구간을 오르내리며 섬진강과 망덕포구의 절경과 아찔한 스릴을 선사할 전망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후 5시 30분에 모노레일 탑승이 마감된다. 짚와이어 이용료는 일반(19세 이상) 2만 5천 원, 19세 미만 및 군인 2만 원, 13세 이하는 1만 원이다. 20인 이상 단체는 정상가에서 10% 할인되고 광양시민 및 명예시민은 대상별 정가에서 각각 50%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