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국제 환경운동가인 조승환 씨가 또 한 번의 도전에 성공하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조승환 씨는 31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개최한 ‘2024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에서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도전에 나서, 5시간 5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그의 51번째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5시간 5분으로 종전 기록 경신 이번 기록은 조 씨가 8월 3일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에서 수립한 5시간 기록을 단 29일 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 당시 그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이겨내며 얼음 위에서 5시간 동안 맨발로 서 있는 대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조승환 씨는 이번 도전의 성공 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를 다니며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계속해서 전 세계인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5시간 5분으로 종전 기록 경신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국제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의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28일 ㈜포스코와 함께 광양 및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2024 포스코벤처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광양을 전남의 실리콘밸리로!” 광양시-포스코, 2024 포스코벤처지원단 발대식 개최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고관봉 포스코 동반성장그룹장, 천명식 포스코벤처지원단 대표(파이벡스 대표), 광양 벤처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포스코벤처지원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했다. ‘2024 광양 벤처밸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포스코벤처지원단은 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출신 석․박사급 연구인력으로 구성됐다. ▲ “광양을 전남의 실리콘밸리로!” 광양시-포스코, 2024 포스코벤처지원단 발대식 개최 포스코벤처지원단의 전문가 50여 명(△스마트팩토리 △계측기술 △환경에너지 △금속 및 경량소재 분야 등)은 벤처기업의 사업 아이디어 고도화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솔루션데이를 개최하고 1대1 전문가 매칭을 통해 기술 자문, 과제 기획 등을 지원하는 등 벤처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에 나설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진월면 차사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 수확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진월면 차사리에서 올해 ‘첫 벼’ 수확 이날 행사는 지역 농민들이 지난 4월부터 정성을 들여 재배한 벼를 처음으로 수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에 수확된 벼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조생종 품종 ‘향철아’로, 철분과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된 기능성 쌀이다. ‘향철아’는 구수한 향기를 특징으로 하며, 이번 수확된 벼는 전량 직거래를 통해 명절 선물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광양시 진월면 차사리에서 올해 ‘첫 벼’ 수확 나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수확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식량 안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벼 수확이 끝나는 10월 중순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고품질 벼 수확을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진월면 차사리에서 올해 ‘첫 벼’ 수확 한편, 광양시는 이번 조생종 벼 수확을 시작으로 총 1,207ha의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지난 7월 25일, 광양시 중마동 통장협의회는 주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비 캠페인과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중마동 동사무소 앞에서 출발하여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남겼다. 정인화 광양시장과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이 출발 전 인사를 나누며 위원들의 안전하고 뜻깊은 활동을 기원했다. ▲ 광양시 중마동 통장협의회 하계수련회 총 65명의 위원 중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옥룡면사무소 인근 삼정교 부근에서 재난 대비 안전캠페인을 펼치며 시작되었다.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온열질환 예방,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물, 그늘, 휴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캠페인 이후, 위원들은 포스코 백운수련관으로 이동하여 백운산 둘레길 4km를 걸으며 심신을 단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레길 단합대회는 위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 옥룡면사무소 인근 삼정교 부근 행사의 마지막으로 옥룡계곡에 위치한 먹뱅이흙집펜션에서 점심식사와 월례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광양시는 8일 오후 2시, 제23회 광양매화축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제가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 광양매화축제 개막식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와 국회의원, 광양시의장, 도의회 부의장 등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비전과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2부는 광양매화축제, 신안새우란축제, 함평국향대전, 담양대나무축제 등 사군자 테마 축제 개최 4개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으로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1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순천대학교박물관과 광양시와의 상호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순천대 이병운 총장과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하여 양숙향 순천대박물관장, 광양시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대와 광양시가 지역 문화유산의 창조적 계승 발전과 지역 연구자료 보존·활용을 위한 상호 기반을 마련하고자 체결했다. ▲ 광양시와 문화유산 계승 업무협약 체결(정인화 시장, 이병운 총장) 순천대와 광양시는 ▲문화유산의 학술조사 및 연구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와 기자재 지원 ▲문화유산의 활용을 위한 전시 및 교육사업 등에 적극 협조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고등교육 및 평생교육 체제 완성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대학의 지역발전 및 지역 인재 육성 전략에 공감한 광양시와 문화유산 활용 관련 협약으로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뜻깊다.”라며, “문화도시 사업을 준비 중인 광양시와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과 문화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양숙향 박물관장은 “지역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이병운 총장)는 9월 26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지자체,기업, 대학 및 유관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된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 위원을 초청하여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산․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이병운 순천대 총장(이상 공동위원장)를 비롯하여 지역 대학 총장, 평생교육 및 산업계 유관기관 대표, 지역 산업계 대표, 대학 내부 위원 등 39명으로 구성되었다. ▲ 순천대학교글로컬대학30 지산학 거버넌스출범식 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이후 지자체와 산업계, 대학 등 680개 기업․기관과 대학주도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전라남도 발전모델 창출을 기조로 맞춤형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지역사회에서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교육력 위축과 지역경제 저하 등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국립대학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러한 기대 속에 열린 출범식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학내외 구성원 300여 명이 참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8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모범공무원 4명과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준 점에 고마움을 전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민원인 마음 헤아리는 공직자 당부 2023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안전과 김영희 팀장 ▲보건행정과 이숙혜 팀장 ▲징수과 이병채 주무관 ▲농업정책과 손향원 수의사가 선정돼 모범공무원 표장을 달았다. 아울러, 정 시장은 2021년 2월 ‘이달의 보도 사진상’을 받은 백소아 기자의 ‘함박눈 녹인 온정’의 사진 2장을 보여주며 절박한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광양시 공직자가 되길 당부했다. 정 시장은 “폭염이 연일 기승인데 어르신들과 기저 질환이 있는 분들은 특히 한낮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노인 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안전관리와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모범공무원 4명과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 표창장 수여 또한 “장마가 지나면서 도로 중앙 분리대와 가로변 잡풀들이 무성하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광양시 이미지 관리를 빈틈없이 해달라”고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