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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전유형, 전용호 의원 퇴직하는 담당 정책지원관에게 감사패 수여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의회 전유형‧전용호(국민의힘) 두 의원은 지난 6월 26일자로 남동구의회에서 정책지원관으로 근무하며 퇴직하는 담당 윤영하 정책지원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담당이었던 윤 지원관은 지난 2023년 6월 말 임용되어 두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1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직하게 됐다.

 

전유형‧전용호 두 의원은 “짧은 기간이지만 윤 정책지원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의정활동을 잘 해낼 수 있었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전용호 의원은 지난 제294회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의회사무국 소관업무보고에서 정책지원관 운영 및 평가과정에 대해 질의하며 정책지원관 제도의 체계적이고 안정적 운영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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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北 우크라전 참전 강력 규탄…무모한 행동시 즉각응징 대비"
주)우리신문 김영태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9일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한 것을 두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라고 규탄했다. 한 대표는 페이스북에 "북한의 참전으로 북한과 러시아가 확실한 '군사동맹'임이 확인되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 대표는 "북한 참전에 대한 러시아의 반대급부로서 핵잠수함 건조,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재진입 기술, 대공미사일 등 핵심 원천기술이 제공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이어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온 우리 정부는 우방국과 공조하며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우리 정부의 대응과 조치를 지지하며,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김연주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가 공조를 넘어 동맹 수준의 군사 협력에 이른 현실은 국제사회뿐 아니라, 우리를 향한 실존적 안보 위협"이라며 "무모한 군사적 행동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국제사회에서의 고립과 제재를 자초할 뿐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냉정하고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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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은행 사칭 '연이율 17%' 채권 투자사기로 43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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