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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평구청소년수련관과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간의 업무협약식 개최

사진제공 =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팀장 이석민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건호)과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025년 1월 24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부평구 관내 사회배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양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돌봄 및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의 행정지원국장 이소욱, 복지재정과장 류춘옥, 방과후돌봄팀장 박명자 등 관계자와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팀장 이석민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에서는 최철호 교육장과 박건호 관장이 각각 인사 말씀을 전하며, 양 기관의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역기관 연계 방과후 돌봄 지원 방안 모색, 기타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고, 협약식 후에는 양 기관장 간의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이 진행되었으며, 기념촬영을 통해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 관내 사회배려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최철호 교육장도 "양 기관의 협력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과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다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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