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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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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국감 불출석'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 등 6명 고발
주)우리신문 최정옥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을 비롯해 국정감사 불출석과 위증 등의 사유가 있는 증인 6명을 고발하기로 했다. 교육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의결했다. 김건희 여사의 석·박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불출석한 장 전 총장을 비롯해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이 이날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 외에도 김형숙 한양대 교수와 김수기 한국학력평가원 대표,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이 위증과 서류제출 요구 거절 등의 사유로 고발 대상에 올랐다. 당초 야당이 제출한 원안에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도 고발 대상에 포함됐지만 여당 측 요구에 따라 고발을 보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정감사 결과에 따라 각각 교육부와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하는 건도 야당 주도로 의결됐다. 야당은 감사원에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공공기관 소유 차령을 사적으로 사용한 사례가 27건 적발됐다며 이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 소지가 있기에 감사를 요구했다. 또한 김건호 교육부 청년보좌역이 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한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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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할수록 손해"…롯데건설, 대전 오피스텔 사업 시공권 포기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지방에서 미분양 등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자 건설사들이 거액의 손실에도 지방 사업장의 시공권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최근 대전 도안지구 오피스텔 개발사업 시공권을 포기했다. 지하 4층∼지상 47층 건물에 오피스텔 1천41실과 부대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롯데건설은 토지 확보 과정에서 시행사에 300억원의 후순위 대출 보증을 섰다. 이 사업은 토지 확보 이후에도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로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을 하지 못한 채 브릿지론 만기를 계속 연장했으며 롯데건설은 최근 결국 사업 포기를 결정했다. 롯데건설의 사업 포기로 대출 보증을 선 300억원은 돌려받지 못해 손실로 남게 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300억원 손실이 생기는 것은 맞지만 오히려 시공에 나서면 더 큰 손실이 발생한다고 판단해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설사가 이처럼 '손절'을 결정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2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미분양 우려로 울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사업 시공권을 반납했다. 당시 시행사가 토지 매입과 인허가 비용 등을 위해 1천억원을 조달했으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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