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예술숲(대표 김면지)은 오는 15일, 16일 남산 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고영열의 피아노 병창 <춘향(春香)> 공연 소식을 전했다. 고영열은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는 피아노치는 감성 소리꾼이다.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악인재들의 등용문인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에서 판소리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그는 이후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그만의 음악 세계를 넓혀왔다. 특히 JTBC '팬텀싱어 3'에서 ‘라비던스’의 멤버 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목소리와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팬덤을 형성했다. 이후 국내외 유수한 국공립 단체와의 다양한 협연 무대, KBS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MBC ‘복면가왕’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악의 매력을 대중에게 꾸준히 알리고 있다. 스스로 작사, 작곡, 연주를 하며 음악을 만드는 그는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며 클래식, 팝, 재즈, 월드 뮤직 등의 여러 장르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여수예술랜드-마이다스의손 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돼 있다. 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 모노레일을 타고 청자 도요지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25m)에 올라가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짚트랙 체험을 하며 봄바람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별한 체험을 선호하는 엠지세대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기 좋은 체험시설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海)길(2.5km)이나 출렁다리를 이용해 산과 들꽃,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 추천 관광지 모음 광양 인서리공원은 광양 원도심 마을의 한옥 14채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래된 창고 건물과 한옥의 형태를 살린 카페, 작품 전시 공간, 숙박시설 등이 조성됐다. 옛 건물과 현대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이곳은 이색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누리소통망(SNS)에서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광양시는 8일 오후 2시, 제23회 광양매화축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제가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 광양매화축제 개막식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와 국회의원, 광양시의장, 도의회 부의장 등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비전과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2부는 광양매화축제, 신안새우란축제, 함평국향대전, 담양대나무축제 등 사군자 테마 축제 개최 4개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으로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대표 김태양)의 대표 브랜드 피토틱스는 가수 권은비를 모델로 한 사진 3종을 공개했다. 피토틱스는 한국인 질유래 유산균 제품 ‘피토틱스 옐로우’, 인체적용 시험 결과 기반 복부지방 감소 보조제 ‘팍시 다이어트 FCCE 발효율피’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이번 모델 발탁은 권은비의 건강미와 피토틱스 브랜드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 기대된다는 평이다. 화보 콘셉트는 총 3종으로, 권은비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개된 콘셉트 목록은 다음과 같다. ◇정장: 흰색 정장 차림의 권은비. 건강미를 바탕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약사가 설계하다’를 슬로건으로 삼는 피토틱스의 신뢰성과 기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오프숄더: 캐주얼한 오프숄더 의상으로 어깨 라인을 드러낸 권은비. 권은비 특유의 청초함과 친근함을 자아낸다. 피토틱스의 주요 공략 대상인 ‘MZ세대’가 선호하는 감각적인 이미지를 지향했다. ◇팍시: 오프숄더 의상의 권은비가 피토틱스의 메인 제품 ‘팍시 다이어트 FCCE 발효율피’와 함께한 모습. 제품의 특성 및 브랜드의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삶을 살아 가면서 가끔씩 술을 마시곤한다. 삶을 뒤돌아 보면 견뎌왔던 세월이 참으로 기가 막힐때가있었다. 그 혹독한 세월을 술과 비교한 시를 노래로 표현하였다. 술보다 더 독한 세월 그대는 술이 독하다 하셨던가요? 나는 세월이 더욱 더 독하더이다 술은 자고 일어나면 깨어 웃는데 세월은 갈수록 더 취해 오더이다 술은 술로 술을 풀 수 있지만 세월은 세월로 세월을 풀 수 없더이다 나는 술을 두고 가만히 살 수 있어도 세월은 나를 가만 두지 않더이다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조성복 시인이 6번째 저서이자 시집 ‘12월의 편지’를 펴냈다고 밝혔다. 아호는 화담(花談)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과정을 수료한 조성복 시인은 2017년 ‘창조문학’에 시로 등단, 2018년 ‘창조문학’에 수필가로 등단했다. 조성복 시인은 이 시집의 ‘시집을 펴내며’를 통해 “현관문 앞에 섰다 / 문을 열기 위해 허공을 더듬는다 / 태양이 꼬리를 물고 녹아드는 저녁이 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 어느 순간부터 뇌의 조각들이 각자의 분열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 늙는다는 대가 없는 힘 없는 메아리 / 귓가에서 웅웅거리고 / 시도 때도 없는 노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 이제는 보는 것도 외우고 쓰는 것도 듣고 옮기는 것도 버겁고 거북해 / 생은 경주의 끝이 바닥을 드리우는 허망한 뿌리 // 더 잃기 전에 기억의 패턴을 그리자 / 모니터를 바라보며 또 쓰기를 반복하고 그리지 않았던가 / 비밀번호는 기억나지 않는다 해도 선대칭의 암호를 그리자 / 다섯 손가락의 각도를 기억해야 한다 / 무의식 속에서 습관처럼 불려지는 동심의 노래처럼 손에 가락이 자연스럽게 콘서트의 리듬을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초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치매환자들, 세계보건기구(WHO)는 2050년에는 1억5200만명의 치매 환자가 발생할 것 이라고 밝힌바있다. 노래 치매/悟仙丈(李桂香)를 통해 삶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얼마나 얼마나 행복할까 돌아 올 그 길을 잃어버린다는 것 살아 온 그 길을 잊어버린다는 것 한 가슴 안고 살아 온 길 한 가득 지고 온, 짐의 길을 한 세상 책임져야 한다는 길을 잊는다는 것은, 잊는다는 것은, 얼마나 시원할까. 얼마나 얼마나 편안할까 걸어 온 그 길을 모른다는 것 그래서 하염없이 웃는 어린아이 같은 노인은 얼마나 편안할까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미국의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보스턴미술관 소장 고려시대 스님의 사리가 돌아온다. 문화재청은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한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를 일정 기간 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이와 별개로 사리는 대한불교조계종에 기증하기로 미술관 측과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조계종, 보스턴미술관 관계자들은 5일(현지시간) 보스턴 현지에서 만나 사리가 불교에서 신앙 대상으로 여기는 성물(聖物)이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미술관 측은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에 보관된 사리를 올해 부처님오신날(5월 15일) 이전에 조계종에 기증하기로 했다. 이번 협상에 참여한 조계종 문화부장인 혜공스님은 "환지본처(還至本處·본래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뜻의 불교 용어)의 의미를 새기며 사리를 최대한 존중하여 여법하게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사리구의 경우, 일정 기간 국내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과 미술관은 상호 교류 전시와 보존 처리 작업을 위해 임시 대여하는 형태로 사리구를 일정 기간 한국에 들여오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외로 반출된 지 약 한 세기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오는 것"이라며 "고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양하영 밴드가 2024년 1월20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부터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75-5에서 어구스틱 디너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겨울아침창가> 와 함께하는 디너콘서트~, 7080음악을 사랑하는 모든분들이 함께하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양하영(보컬,통기타) , 김수한(퍼커션,색소폰) , 정은주(키보드,아코디언) 이 함께하는 양하영밴드의 어쿠스틱 음악은 우리들의 추억과 함께하였다. 양하영은 현재 유원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 전임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통기타음악교육협회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있으며 (사)한국 싱어송라이터 협회장을 역임했다 우리들의 기억속에는 가슴앓이, 갯바위, 촛불켜는밤, 가슴뭉클하게살아야한다 들이있다. 예약전화 : 031 941 2300 / 티겟 :8만원(돈가스&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