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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평택항 부두 앞 해상서 5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해경 조사중

 

주)우리신문 최정옥 기자 |  25일 오전 2시께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동부두 인근 해상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평택해경은 "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 구조정을 투입해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인근 컨테이너 터미널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 당시 작업복을 입고 있었으며 맨눈으로 확인되는 외상 등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가 어떤 경위로 사고를 당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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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선거운동' 혐의 최재영 목사, 27일 경기남부경찰 출석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준 이른바 '명품백 전달' 당사자인 최재영 목사가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입건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2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한 최 목사를 2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최 목사는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는 미국 국적자 신분인데도 불구하고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여주·양평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의 선거 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24일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조사받기 위해 출석했을 당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에 대해 "이 의원이 절 '디올백 사건과는 무관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엮은 것은 상당히 큰 실수"라고 주장한 혐의도 받는다. 최 목사는 이들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변호인을 대동하고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최 목사의 변호인은 "최 목사가 경찰에 출석하면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본다"고 했다. 최 목사는 이 사건 외에도 지난 2월 양평군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최 전 위원장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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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이사장 "우리 증시 체력 부족…금투세 현재 시행 어려워"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 "현재 금투세는 시기적으로 시행하기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24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와 관련해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비유하자면, 환자를 수술하려고 해도 환자가 수술받을 정도의 건강이 받쳐줘야 하는 것과 같다. 현재 우리 주식시장은 금투세를 도입하기엔 체력이 부족하다"며 이처럼 말했다. 또한 "금투세와 관련해 기관 투자자를 포함해 개인 투자자들에 대해 좀 더 고려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날 걸로 기대한다. 또 그런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이사장은 현재 금융 세제 개편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는 "배당에 대해선 투자 소득의 일환으로, 투자 소득의 사전 정산으로 해석하는 게 필요하지 않나"며 "그렇게 배당을 통해 장기적 주식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펀드가 자산을 운용해 얻은 소득을 펀드에서 배분받으면, 그것이 배당 소득으로 편입이 돼서 종합과세 대상 소득이 되는 이런 문제들이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단기화를 부추기는 측면이 있다"고도 지적했다. 정 이사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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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레바논 군사작전 목표는 헤즈볼라와 하마스 분리"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자국군의 작전 목표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과 헤즈볼라를 분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한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전날 안보 내각 관계자들에게 레바논 군사작전의 취지를 이같이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내각이 군사 작전 수위를 매일 높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위험을 인지하고 있고 언제든지 작전을 중단할 준비가 돼 있다며 "그것은 헤즈볼라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란이 주도하는 이른바 '저항의 축'의 일원인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하마스에 대한 연대를 표명하며 이스라엘 북부를 로켓으로 공격해왔다. 이스라엘은 피란 생활을 하는 북부 자국민 약 6만5천명의 귀가, 접경지대의 안전 확보를 이유로 반격과 함께 레바논에 더 큰 군사작전을 경고해왔다. 양측 교전은 최근 헤즈볼라 대원들의 통신수단인 무선 호출기(삐삐) 등 동시다발 폭발, 헤즈볼라 주요 지휘관들 암살을 거치며 저강도에서 고강도로 급전환했다. 안보 전문가들은 헤즈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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