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거제] '장애 대학생 취·창업 지원' 거제지역 지산학관 업무협약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직업 교육과정 운영 등 협력

 

주)우리신문 정종원 기자 |  경남 거제시는 30일 거제삼성호텔에서 거제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및 장애학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장애 대학생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지산학관(지자체, 산업체, 대학,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거제시, 거제대학교, 한국장애인공단 경남동부지사, 거제고용복지센터, 메러디스빅토리, 거제시장애인복지관, 퍼스트인잡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지역 장애 대학생 취·창업 지원 및 지역 정주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 공유', '특수교육 대상 학습자를 위한 특화된 직업교육 과정 운영', '지역사회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정주 여건 구축',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공동협력 체제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거제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장애 대학생들의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 활성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장애 대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한 소득을 보장해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 대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유가 100달러 갈수도'…중동분쟁 격화에 전문가들 "실질 위협"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중동 분쟁이 격화되자 국제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로 치솟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중동 확전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원유 공급에 중대한 타격이 있을 것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리서치업체 MST 마퀴의 사울 카보닉 에너지 분야 수석 애널리스트는 1일(현지시간) CNBC에 "중동 분쟁 확산이 결국 석유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석유 공급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할 상황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에도 석유공급 차질 우려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해왔다면서도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피로가 누적되면서 이번에는 판도가 바뀔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 자료에 따르면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중 세 번째로 큰 산유국으로, 하루 약 40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한다. 카보닉은 현재 중동 분쟁이 이란과 직접 관련이 있어 전 세계 석유 공급의 최대 4%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봐야 한다면서, 또 다른 공격이나 제재 강화가 있을 경우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로 다시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미사일 공격 이후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