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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내일 尹정부 국정성과 토론회…'임기 반환점' 논평은 안내

 

주)우리신문 이회일 기자 |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맞아 오는 11일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전반기 국정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당 정책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임기 반환점을 계기로 당정 간 협력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고 10일 당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처 당직자, 보좌진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민간에서는 박광국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당초 당 정책위원회는 지난 8일 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다음 날 정부 성과를 홍보하는 행사를 여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내부 지적이 제기되면서 일정을 연기했다.

 

야당은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인 이날 정부의 국정 운영을 비판하는 논평을 냈지만, 국민의힘은 별도로 논평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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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기념행사에 독일 국민 수만명 운집
주)우리신문 최정옥 기자 | 독일 통일의 물꼬를 튼 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인 9일(현지시간) 베를린 시내에서 수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과거 동·서독 분단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주변에는 '우리는 평화를 옹호한다'는 주제로 제작된 포스터 5천장으로 임시 장벽이 세워졌다.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당시 동독 주민들이 요구했던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여행의 자유 등 가치와 오늘날 독일인의 희망 사항들을 담은 이 포스터들은 독일 어린이와 성인 남녀들이 직접 디자인한 것들이라고 AP 통신은 전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을 기념하며 "이날은 우리 독일인이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감사하는 행운의 날이었다"고 말했다.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도 베를린 장벽 기념관에서 진행된 공식 기념행사에서 "자유가 없다면 다른 모든 것은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면서 "자유와 민주주의는 결코 당연했던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에는 베를린 장벽 옛터 앞에서 야외 콘서트가 열려 700명에 이르는 직업 음악가와 아마추어들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1987년 베를린 장벽을 넘어 울려 퍼졌던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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