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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재·화상 위험' 전기방석·난로 등 겨울용품 리콜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전기방석, 기름 난로 등 겨울용품을 포함한 39개 제품을 대상으로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68개 품목, 1천19개 전기·생활용품 및 어린이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벌여 이 가운데 39개 제품을 리콜 대상으로 선정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전기용품 13개, 생활용품 9개, 어린이용품 17개다.

 

문제가 된 전기용품에는 사용 중 온도가 기준보다 높아져 화재 위험이 있는 전기방석, 피부 접촉면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 화상 위험이 있는 전기 찜질기 등이 포함됐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넘어졌을 때 바로 꺼지지 않아 화재 위험이 있는 기름 난로, 알레르기성 염료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마스크 등이 리콜 대상이 됐다.

 

리콜 대상 어린이용품에는 붕소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완구용 슬라임, 경사지에서 쉽게 넘어지는 세발자전거 등이 포함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리콜 대상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홈페이지에 해당 제품 정보를 공개했다.

 

또 전국 25만여개의 유통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관련 내용이 등록됐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겨울철 안전을 위해 전열기 등 겨울용품을 구매할 때 반드시 KC 인증 마크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는 난방 기기는 전원을 차단하는 등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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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제1회 국가전략입법정책포럼’성료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강동대학교(총장 서석해)는 2024.21.21자 강동대학교 공상기념관 대강당에서 현실을 외면한 몰지각한 정책을 통한 ‘헌정유린의 정치’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과 정의를 다시 세우고자 ‘국가전략입법정책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제38대 전 충남도지사 양승조, 이경희(통일한국당 대표(제19대, 제20대 대통령 후보출마)) 통일한국당 대표가 참석하였다. 임호선 의원은 ‘’금년 12.3일 터무니없는 비상계엄으로 우리나라는 그동안 쌓아온 민주주와 법치주의의 근간이 흔들리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공정사회를 위한 정책입법과제, 국가전략입법정책포럼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였다. 김완태교수 축사 강동대학교 경찰경호과 김완태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는 이장희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격려사는 현) 강동대학교 서석해 총장으로 이어나갔다. 개회사에서 김완태 교수는 ‘’현 정치권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성숙한 민주주의와 성숙한 법치주의를 위해 국가전략입법정책포럼을 통하여 공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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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전사자 얼굴까지 소각"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파병된 북한 병사들의 신원을 감추기 위해 전사자의 얼굴까지 소각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RBC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30초 분량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영상에는 산속에서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의 일부분에 불이 붙어 있고, 다른 사람으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곁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러시아는 북한 병사들이 죽은 뒤에도 얼굴을 감추려 하고 있다"는 영어 자막이 달렸다. 영상에는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아시아인이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노, 노"라고 말하며 손을 흔들고는 자리를 피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영상 속 인물들이 나누는 러시아어 대화 내용이 "마스크를 쓰라고 해", "여기 있는 것 아무도 몰라" 등이라는 설명도 영어 자막으로 실렸다. 이 밖에 우크라이나 방어선에 배치된 북한군이라며 병사 한 명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모습도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런 영상을 근거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방어선 공격에 북한군이 투입된 사실만이 아니라 그로 인한 병력 손실까지 은폐하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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