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4.5℃
  • 흐림서울 1.4℃
  • 구름많음대전 4.9℃
  • 구름조금대구 4.0℃
  • 맑음울산 4.2℃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5.7℃
  • 흐림제주 6.7℃
  • 구름많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2.3℃
  • 구름많음금산 3.0℃
  • 구름조금강진군 6.8℃
  • 구름많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의료/건강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오스템파마, 간편 구강관리 일반의약품 2종 출시

구강 건조증 치료제 제로미아·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15㎖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파마는 구강관리 일반의약품 2종 '제로미아'와 '오스템[031510] 클로르헥시딘액 15㎖'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로미아는 스프레이 타입의 구강 건조증 치료제로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CMC)를 이용한 보습 기능을 갖췄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15㎖는 스틱 파우치 형태의 휴대용 구강 소독제로 2020년 출시한 100㎖, 500㎖의 추가 라인업이다.

 

이 제품은 보철에 의한 염증, 아구창 등 구강 내 칸디다 감염증, 치은염, 인두염, 아프타성 구내염 등 염증 완화와 치근막 수술 후 살균소독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치아 착색률도 낮아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제로미아와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15㎖는 는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뛰어난 휴대성과 간편한 사용 방법으로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與, 내일 '계엄특검법' 발의…"최악 야당 법보다 차악이 낫다"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국민의힘은 16일 야당의 '내란 특검법'에 맞서 자체적인 '계엄 특검법'을 당론 발의하기로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특검법을 여당 108명 의원 전원이 서명해 당론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17일 특검법을 발의하고, 본회의 처리에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합의를 시도할 계획이다. 민주당의 특검법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된 상태다. 국민의힘이 발의할 특검법은 계엄사태 당시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등 행정공무원, 군인이 국회의사당을 장악하고 권능을 실질적으로 마비시키려고 한 혐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능을 실질적으로 마비시키려고 한 혐의 등을 수사 대상으로 지목했다. 민주당 특검법에 포함된 외환죄 혐의, 내란 선전·선동 혐의 등은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민주당 특검법과 달리 언론 브리핑도 제한되도록 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특검법은 다분히 친북적이고, 우리 헌법 이념이나 가치에 맞지 않는 외환죄를 넣었기 때문에 받을 수 없다"며 "우리는 꼭 필요한 부분만 담아서 발의한다"고 설명했다. 특검 후보는 대법원장이 3명을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

경제.사회

더보기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 제조업, '생계형 적합업종' 재지정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 등 장류 제조업 4개 업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날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산업 경쟁력과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2018년 제정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대기업 등은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 5년간 사업의 인수·개시 또는 확장을 원칙적으로 할 수 없다. 장류 제조업은 2020년부터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가 지난해 말 지정기간이 만료됐다.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의 지정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030년 1월 31일까지 5년이다. 위원회는 간장·된장·고추장 제조업의 규제 범위는 기존 지정 시와 동일하게 소상공인들이 주로 취급하는 대용량(8ℓ·㎏ 이상) 제품으로 한정했다. 소스류, 혼합장 등 신제품 개발과 수출 등에 대해서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는 2023년 소스류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달성하는 등 K-푸드의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대기업의 출하량 규

국제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