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라디오스타’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했던 일타 강사 이지영이 자신이 성폭행 가해자이며 공모자라는 기사에 대해 해명했다. 이지영은 31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폭행 가해자를 규탄합니다’라는 영상의 제목을 게재했다. 이지영은 “오늘은 제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 영상을 켜게 되었다. 제 입장의 명확한 전달을 위해 원고를 보고 말씀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며칠 전 한 황색 언론사에서 제가 성폭행의 가해자이며 공모자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수험생들의 중요한 6월 모의고사 직전이어서 최대한 수험생활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자극적이고 추측성 기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따로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지영은 “성폭행 피해를 당한 학생의 이메일 상담 요청에 2013년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30여 통의 넘는 메일을 주고받으며 상담한 사실이 있다”라며 “학생에게 해당 강사를 용서하지 말 것과 약해지면 안 된다는 말을 하며 고소를 돕겠다고 하였으며, 상대 가해 강사가 온갖 협박으로 학생을 모욕할 수 있으니 법적인 도움과 조치를 최선을 다해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한 시민이 커피가 든 페트병을 엄씨에게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11시 30분께 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엄씨는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에서 영장 심사 결과를 전달받고 오후 11시 40분께 귀가했다. 그는 경찰서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엄씨는 그 뒤 매니저로 보이는 남성과 함께 차량으로 향했다. 이때 한 남성이 뒤쪽에서 커피가 든 500㎖짜리 페트병을 던졌다. 이 병이 엄씨의 몸에 맞지는 않았지만, 커피가 튀어 입고 있던 옷이 일부 젖었다. 엄씨는 찡그린 표정으로 병이 날아든 방향을 계속 쳐다봤다. 엄씨의 발걸음이 느려지자 옆에 있던 남성이 엄씨의 몸을 돌려세웠다. 이후 엄씨는 굳은 표정으로 다시 차량으로 향했다. 커피를 던진 남성은 후드 모자를 쓴 채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엄씨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당시 엄씨가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이 부장판사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코미디언 故 서세원이 프로포폴 중독이었다는 현지의 간호사 증언이 나왔다.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서세원 사망 미스터리’를 다뤘다. 지난 20일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그의 사인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죽기 직전 함께 했다는 간호사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에게서 충격적인 진실을 들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접촉을 꺼렸던 그는 계속된 기다림 끝에 제작진과 연락이 닿았다. 그는 “故 서세원이 비타민을 링거로 맞았고 프로포폴은 따로 주입했다. 프로포폴은 서씨가 이미 개봉된 것을 가지고 왔다”고 전했다. 프로포폴이 마약류 취급을 받는 국내와 다르게 현지에서는 대략 15000원의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었다. 간호사는 그에게 100㎖를 주사했다고 증언했다. 이를 본 전문가들은 “60대에게 그 정도 용량이면 당연히 돌아가신다”고 기겁했다. 보통 성인 남성에게 주사되는 프로포폴의 양은 3, 5㎖로, 상당히 많은 양의 프로포폴이 주사돼 무호흡과 저혈압을 일으켜 사망할 수밖에 없으며 거의 살인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간호사는 “저를 비롯해 서세원, 운전기사, 통역가 등 4명이 있었다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신정환이 도박 사건과 뎅기열 거짓말로 물의를 빚었던 것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11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첫방송) 신정환vs만신들! 뎅기열부터 도박까지 속 시원히 털었다! #시대의대만신들 시즌5(EP.1)(만신들연락처)’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신정환은 과거 원정 도박 사건을 떠올렸다. 그는 “뉴스에 나오고 그러니까 필리핀에 있던 친한 형이 전화로 ‘요즘 뎅기열이 유행이다. 일단 뎅기열 걸렸다고 해라’”라고 했음을 밝혔다. 신정환은 원정 도박 사실을 덮기 위해 뎅기열에 걸린 척해 더 큰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신정환은 “이후 그 형이 다시 전화해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동생 도와준다고 한 건데 미안하다’고 하더라”라는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제가 3일 동안 잠을 안 자고 카지노에 있었다. 거기 빠져있었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무당은 신정환에게 승률을 물었다. 당황한 신정환은 “승률은 낮죠. 나올 때 돈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무당은 이 질문을 한 이유에 대해 “당신을 곤란하게 하려고 한 게 아니다. 승률이 좋아서 그 재미로 하는 사람과 잃는 게 많은데 마음이 허전해서 하는 사람이 있다. 이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또 인종차별을 당했다. 소속팀 토트넘과 상대였던 크리스탈 팰리스는 강경 대응하겠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023시즌 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후반 44분까지 8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사고는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팬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손흥민을 향해 양손으로 눈을 찢는 행동을 보였다.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의미가 담긴 행동으로 통한다. 토트넘 구단은 곧장 대응했다.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구단은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 모든 종류의 차별은 혐오스럽고, 용납할 수 없다"며 "경찰과 상대 구단 크리스탈 팰리스와 협력해 (가해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죄가 인정되면 시즌 초반 첼시전 사례처럼 가능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을 것이다"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첼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가수 겸 화가 솔비의 소속사 대표도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주가조작단 총책으로 지목된 라덕연 대표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솔비의 소속사 대표가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핵심 세력으로 알려진 이들에게 투자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솔비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측은 당시 라 대표가 전시회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3000만원에 구매했고, 이후 솔비의 소속사 대표에게 자신들의 계좌로 재투자하라고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솔비 측은 “신뢰가 가지 않아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며 소속사 대표와 솔비 모두 주식 계좌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SG증권발 폭락 사태로 불거진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과 금융당국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가수 임창정이 해당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창정 측은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고(故) 서세원의 사망과 관련해서 여러 의혹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재산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24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서세원 사망 미스터리. 거액 유산? 대저택 소유 실체'란 제목의 영상을 통해 서세원의 최측근이라는 A씨의 이야기와 현지 교민들의 의견을 전했다. A씨는 서세원의 재산에 대해 "유산이 얼마 있니 하지만 돈 10원도 없었다. 호화로운 데서 사셨다고 그러는데 여기 비즈니스호텔에 있었다"고 했다. 서세원이 거주하던 곳은 고급 비즈니스호텔이 아니었고, 여덟 살 딸이 다니던 학교 근처의 비즈니스호텔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프놈펜 비즈니스호텔은 하루에 2만~5만원 선이며 비싼 곳이라고 해도 10만원 이하다. 서세원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프로포폴을 맞다가 사망했다' 등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이진호는 경찰 수사 결과가 '링거를 맞다가 쇼크사했다'에서 더 이상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캄보디아가 의료사고나 여러 가지 문제 등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는 곳이기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수사는 마무리된 상태라고 그는 전했다. 딸 서동주가 캄보디아 현지에 왔다간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가수 김희재가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24일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에 따르면, 김희재는 오는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을 확정,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모차르트!’는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모차르트 역에 김희재를 포함해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이 캐스팅됐다. 김희재는 ‘모차르트!’에서 천재 작곡가인 볼프강 모차르트를 표현하며, 천재 음악가의 인간적 고뇌, 자기 자신과의 갈등 등 주제를 깊이감 있게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평소 트로트 외 록, 발라드, 팝,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하하는 데 이어 넓은 음역대와 퍼포먼스 중간에도 라이브가 안정적인 것으로 유명한 김희재인 만큼 시원한 성량과 풍부한 표현력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희재는 첫 뮤지컬 데뷔작인 ‘모차르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수개월 전부터 보컬과 연기 레슨에 집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그의 예술적 역량이 매 시즌 흥행신화를 이어왔던 뮤지컬 ‘모차르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홈쇼핑에서 화장품 판매 방송을 하던 중 고인이 된 연예인을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해 비난받은 쇼호스트 유난희씨에 대해 CJ온스타일이 무기한 출연정지를 결정했다. 앞서 현대홈쇼핑도 생방송 도중 욕설을 한 쇼호스트 정윤정씨에 대해 같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는 18일 유씨의 부적절한 발언을 방송한 CJ온스타일 ‘닥터쥬크르 앰플’(2월 4일 방송)에 대해 ‘주의’ 3명, ‘권고’ 2명 의견으로 법정제재인 ‘주의’ 결정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시 감점 사유가 된다. 이날 소위 심의 내용은 다음 전체회의에서 큰 이견 없이 확정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방송에서는 판매 상품이 피부질환 치료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일반 화장품임에도 ‘그 어떤 피부도 달라질 수 있다’는 자막을 고지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특히 유씨가 “모 여자 개그맨이 생각났다. 피부가 안 좋아서 꽤 고민이 많았던. 이거를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빅스 라비(30·김원식)와 나플라(31·최석배)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2년·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김정기 판사)은 11일 오전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라비·나플라 등 여덟 명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한 라비에게 징역 2년, 나플라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최근 검찰과 병무청은 병역비리 합동수사팀을 꾸려 가짜 뇌전증 환자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 받거나 신체검사 등급을 낮춘 병역 브로커와 병역 면탈자 등 총 137명을 기소했다. 이 과정에서 (배구·축구·골프·e스포츠) 선수 및 코치를 비롯해 라비가 브로커 K 씨의 의뢰인 명단에 포함돼 파문이 일었다. 라비와 소속사 그루블린 공동대표 A 씨는 브로커 K 씨에게 5000만 원 상당의 계약을 맺고 병역 면탈 시나리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라비는 실신한 것처럼 연기해 119에 허위로 신고했고 2021년 6월까지 약 처방 등 진료를 받아 뇌전증 의심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했다. 결국 그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대상인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라비와 같은 소속사인 나플라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