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 소감문 전문 당선 소감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시민들 앞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경산시민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소중한 한 표 한 표의 정성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선거기간 동안 밤낮없이 애써 주신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캠프관계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선거기간 저와 선의의 경쟁을 하셨던 후보님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러분들의 염원인 경산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에 있었던 오해와 불협화음은 모두 떨쳐버리고 화합과 협치로 경산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저는 국민의힘 경산시장으로 윤두현 위원장님, 시·도의원, 당원·당직자들과 함께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받들어 집권여당으로 부끄럽지 않도록 성과로서 보답하겠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열심히 듣고, 소통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약속한 미래 청사진들을 반
주)우리신문 김영태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휴일인 1일 부산의 한 도로에서 물기둥이 치솟아 주민들이 큰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부산 남구 문현동 한 도로 맨홀에서 25m 높이 물기둥이 치솟아 올랐다. 주민들 신고에도 물기둥은 1시간 가까이 계속됐다. 상수도 사업본부 직원들이 출동해 낮 12시 43분께 밸브를 잠그면서 물이 새는 것이 멈췄다. 이날 사고는 상수도관이 파열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은 물바다가 된 인근 도로를 일부 통제했고,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