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로 성희롱 했다고 알려진 리스펙 잡지 홍보모델이자 공군 최초 여군 부사관으로 전역한 박정하. 그녀는 2020.09월에 상관모독, 강요, 협박, 갑질, 지속적 괴롭힘 성희롱 등의 죄목으로 집중받고 있었다. 하지만 과연 그녀가 그런일을 벌였을까? 상하관계가 뚜렸하고 엄한 군대에서 과연 가능 한 일일까를 의심케 만들었다. 중위와 중사의 계급차가 있는데 중사가 중위를 그것도 나이가 한참이나 어린 상관에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었을까를 생각하게 한 사건이다. 이에 (주)우리신문은 그녀를 찾아 그녀의 이야기를 1.2.3부로 들어본다 -편집자 주 주)우리신문 박현정 / 김일권 기자 | 자기소개 저는 현재 경기북부병무지청 복무지도관으로 근무하고 있고 2020년 10월 31일부로 공군 최초 여군 부사관으로 20년간 복무하고 전역한 박정하입니다. 또한 국가보훈처 주관 2023년 2월 리스펙 잡지 홍보모델과 4월에는 영화 `코넬의 상자`에서 정신과의사로 촬영하였으나 현재 저의 출연 부분은 미지수입니다 사건의 최초 발단 저희 00대 00단 간부는 8명에서 9명인 소규모 부대였습니다.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 한 명이 여섯 명에게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을 3~4개월동안
세속주의가 교회의 존재를 위협하는 시대에 성교육 역시 세속주의에 물들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카도쉬아카데미(공동대표=이재욱.최경화)는 성경적 성교육의 ‘스탠다드’, 표준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교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도쉬아카데미 공동대표 이재욱목사는 이번 표준안의 의미와 내용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먼저 표준안을 발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카도쉬아카데미는 2019년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 2018~2019년 시기에 교계에 성경 기반으로 한 성교육에 관심이 높아졌는데 각각 나름대로 교육을 해오고 있어서 무엇인가 기준점이 되어야 하는 것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작업에 돌입했고, 2년 만에 이번에 드디어 표준안을 만들게 됐다. 하나님께서 그 매뉴얼을 만들어 손에 들게 하셨다고 고백한다”고 말했다.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은 초등학교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 학년마다 큰 4개의 주제가 설정 되어 있으며, 내용은 여러 가지로 세분화 되어 있다. 그래서 1년에 4회기씩 교회 및 기독교대안학교 또는 일반학교에서 바로 강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번 표준안의 특징은 건강한 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이
좋지않은 컨디션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이 시대 만화의 중심점에 서 있는 큰 기둥과도 같은 한국 원로 만화가 협회 권영섭회장을 만나러 사당동 한 식당에 들어섰다. 만화가의 상징과 같은 빵모자에 간편한 옷 차림의 권영섭 회장은 특유의 손짓으로 인사를 한다. 만화할아버지. 딱 그이미지 자체다. 주저리주저리 긴말 보다 밥부터 먹자는 그의 한 마디 말에 왠지 푸근함을 느낀다. (편집자 주) 주)우리신문 전용욱 기자 | 안녕하세요 회장님. 회장님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만화가 권영섭입니다 `만화 할아버지`라 더 잘 알려져 있던데 언제부터 만화를 그리셨고 계기가 무엇인지? 저는 만화를 처음 접한게 국민학교 그러니까 요즘은 초등학교지요? 초등학교 3학년 때 만화를 처음 접했어요. 친구들이 만화책을 한두 권 들고 다니는 것을 자주 봤었는데 저는 집에 있는 감나무에서 감을 따다주고 친구들의 만화책을 빌려 읽었지요. 감으로 빌린 만화책을 한 권 두 권 읽다 보니 그 만화책이 교회에서 빌려준 것임을 알았어요 . 그래서 교회를 다니며 교회의 만화책을 모두 읽었는데 그때 만화를 그려야 겠다는 생각을 한것 같아요. 저는 신문 보는걸 좋아 했어요. 이야기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