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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한씨름협회, 어린이 씨름 인형극 뮤지컬 공연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대한씨름협회는 씨름 인형극 뮤지컬 '하늘나라 다섯 장군과 함께하는 또롱이 씨름여행' 공연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연은 2024 씨름 국제교류 및 홍보 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았다.

 

8월 13일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을 시작으로 전국 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는 대극장 기획공연이다.

 

11월까지 총 30회차에 걸쳐 전국 유치원생 약 1만명과 만난다.

 

뮤지컬 제작 및 공연 전문 단체인 '문화팩토리 마굿간'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인형극을 꾸민다.

 

레크리에이션, 씨름 체험 등 어린이가 씨름을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한씨름협회 홈페이지 또는 문화팩토리 마굿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씨름협회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SNS), 문화팩토리 마굿간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씨름협회는 "씨름의 의의와 장점을 알리고, 씨름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더 나아가 유네스코 등재되고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씨름이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라는 걸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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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외교관' 리일규 "북한 주민 절반 이상이 자본주의 경험"
주)우리신문 김경환 기자 | 지난해 11월 탈북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 정무참사가 "북한 일반 주민의 경우 자본주의를 경험한 사람들이 절반 이상"이라고 27일 말했다. 리 전 참사는 이날 오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는 김정은이 공포 정치를 시작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리 전 참사는 북한 대외관계와 체제 변화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리 전 참사는 북한 주민 인식 변화를 통한 사회 변화 가능성에 대해 "엘리트층은 이미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세계 변화를 알고 있다"며 "김정일 시기부터 (엘리트층의) 이반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리 전 참사는 북한의 대외관계 범위가 김일성 시기 '세계 모든 나라'에서 김정은 집권 후 '사회주의 나라'로 축소됐다며 "김정은은 내부 실상을 보여주지 않는 정책을 통해 북한의 대외적 고립을 심화시켰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리 전 참사는 정부의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에 탈북민의 한사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북 외부 정보 유입 강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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