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수)

  • 맑음동두천 21.0℃
  • 맑음강릉 21.7℃
  • 맑음서울 23.2℃
  • 맑음대전 22.8℃
  • 흐림대구 24.4℃
  • 흐림울산 24.5℃
  • 맑음광주 22.5℃
  • 흐림부산 25.5℃
  • 구름조금고창 23.5℃
  • 흐림제주 27.4℃
  • 맑음강화 22.9℃
  • 구름조금보은 21.0℃
  • 구름조금금산 23.8℃
  • 흐림강진군 ℃
  • 구름많음경주시 23.9℃
  • 흐림거제 25.0℃
기상청 제공

스포츠

프로야구 두산, 외국인 투수 시라카와와 계약 15일 연장

 

주)우리신문 김희종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23)와 140만엔(약 1천270만원)에 15일간 계약을 연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든 와델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 두산은 시라카와와 6주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을 지난달 10일에 체결했고, 이 계약은 20일 만료됐다.

 

이번에 보름간 계약을 연장하면서 시라카와는 다음달 4일까지 두산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시라카와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6경기에 등판해 30⅓이닝을 던져 2승 2패 평균자책점 5.34를 기록했다.

 

최근 등판인 16일 수원 kt wiz전에서는 8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시라카와는 경기를 치를수록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은 계약기간에도 좋은 투구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탈북외교관' 리일규 "북한 주민 절반 이상이 자본주의 경험"
주)우리신문 김경환 기자 | 지난해 11월 탈북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 정무참사가 "북한 일반 주민의 경우 자본주의를 경험한 사람들이 절반 이상"이라고 27일 말했다. 리 전 참사는 이날 오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는 김정은이 공포 정치를 시작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리 전 참사는 북한 대외관계와 체제 변화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리 전 참사는 북한 주민 인식 변화를 통한 사회 변화 가능성에 대해 "엘리트층은 이미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세계 변화를 알고 있다"며 "김정일 시기부터 (엘리트층의) 이반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리 전 참사는 북한의 대외관계 범위가 김일성 시기 '세계 모든 나라'에서 김정은 집권 후 '사회주의 나라'로 축소됐다며 "김정은은 내부 실상을 보여주지 않는 정책을 통해 북한의 대외적 고립을 심화시켰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리 전 참사는 정부의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에 탈북민의 한사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북 외부 정보 유입 강화, 북한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