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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 “서창 별빛거리 축제 집중 활성화 추진 필요” 촉구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이연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본예산 심사 중 2019년도부터 시작되어 온 지역특화 관광축제인 ‘서창 별빛거리 축제’가 문화관광과 추진 사업인 ‘남동 빛의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인 별빛 버스킹 행사로 실시되어 예년과 다르게 방문객이 현저히 줄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쳤다고 주장했다.

 

이연주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예산 편성과 집행의 형평성 부분을 언급하며 ‘서창 별빛거리 축제’가 축소되고 소외되었다고 항의한 바 있다.

 

또한 이연주 의원은 올해 남동 빛의거리 축제가 추진된 상황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켜보며, “지역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이 실시되지 않은 불균형한 사업추진은 그 사업의 근본적인 목적과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며 이는 곧 소중한 남동구민의 세금인 예산의 투입이 부적절하게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향후 사업은 반드시 지역별 장소의 특수성과 여건을 고려한 개별사업 추진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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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모임 참석' 법제처장 "핸드폰 교체…범죄 저지르지 않아"
주)우리신문 최정옥 기자 | 이완규 법제처장은 17일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 4일 대통령 안가(안전가옥) 모임에 참석한 이후 휴대전화를 바꿨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그 자리(안가 모임)에 참석했던 이상민(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성재(법무부 장관), (김주현) 민정수석 다 핸드폰을 바꿨는데 법제처장은 바꿨나"라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질문에 "바꿨다"고 대답했다. 박 의원이 "증거를 인멸한 것 아닌가"라고 추궁하자 이 처장은 "증거 인멸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범죄를) 저지른 적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이 재차 휴대전화를 교체한 이유를 묻자 이 처장은 "불필요한 오해를 받기 싫었다"며 "사용하기 불편한 점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교체했다"고 답변했다. 정 위원장이 "수사에 대비한 거잖아요"라고 다그치자 이 처장은 "그렇게 질책하시면 달게 받겠다"고도 했다. 이 처장은 지난 11일 법사위 전체회의서 비상계엄 관련 현안질의 당시 안가 모임에 이 전 장관과 박 장관, 김 수석을 포함해 자신까지 네 명이 모였지만, 야당이 제기하는 '2차 비상계엄 모의'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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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전사자 얼굴까지 소각"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파병된 북한 병사들의 신원을 감추기 위해 전사자의 얼굴까지 소각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RBC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30초 분량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영상에는 산속에서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의 일부분에 불이 붙어 있고, 다른 사람으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곁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러시아는 북한 병사들이 죽은 뒤에도 얼굴을 감추려 하고 있다"는 영어 자막이 달렸다. 영상에는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아시아인이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노, 노"라고 말하며 손을 흔들고는 자리를 피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영상 속 인물들이 나누는 러시아어 대화 내용이 "마스크를 쓰라고 해", "여기 있는 것 아무도 몰라" 등이라는 설명도 영어 자막으로 실렸다. 이 밖에 우크라이나 방어선에 배치된 북한군이라며 병사 한 명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모습도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런 영상을 근거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방어선 공격에 북한군이 투입된 사실만이 아니라 그로 인한 병력 손실까지 은폐하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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