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정종원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설을 앞두고 고물가와 한파,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시, 산하기관, 시 여성단체협의회 등은 이날 오후 김해 동상 전통시장을 찾아 설 제수용품과 먹거리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는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설맞이 장보기 캠페인에는 시 13개 단체 400여명과 4개 산하기관 등이 오는 24일까지 외동, 삼방, 진영, 진영 등 5개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