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내어주고 보탬이 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다는 경북 경산의 김정숙씨. 올해 75의 나이에도 남을 위한다는 생각보다 나를 위해 내어준다는 우리동네 할머니의 이야길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왜 주냐구요? 줄만하니까요. 그게 뭔 대수라고. . . .” 그냥 툭 내 뱉는 한마디에 의아해 진다. 올해 75의 경북경산시에 사는 김정숙활머니가 10㎏쌀자루 숫자를 세면서 한 말이다. 김정숙활머니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 순간에도 얼굴엔 근심이 서려있다. 코로나19가 잠잠 해 지려니 전쟁이 터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늘어가는데 해 줄수있는게 별로 없어 좀 아쉽다고 말하는 김할머니 김정숙할머니(75)는 충북충주에서 태어나 경북 점촌에서 성장기를 보내었다. 수력발전소 등에서 석축기술자로 일 하시던 김할머니의 아버지가 만주에 파견근무을 가게되자 당시 외가가 있는 경북 점촌에 우리7남매를 가게되었다. 6남1녀의 고명딸인 김할머니는 고생을 모르고 어린시절을 보내었다. “그 당시만해도 동네에 거지가 많았어요. 어머니는 그 거지들에게 따뜻한 밥과 반찬을 따로 내어주고 먹고가라 했고. . . 갈때도 깨끗히 씻은 바가지에 밥과 국을 따로 내주셨었고.
우미관(대표 박태순)은 2021년 4월에 옥산동에 개업할때 개업 화환대신 받은 백미 1190㎏을 경산시 서부1동과 남부동에 기탁했던 집이기도 하다. 경산은 맛집도 많고 숨은 기부천사들도 많다. -편집자 주-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세상에는 할일도 많다. 그만큼 먹거리도 많으리라. 필자가 사는 곳은 경북 경산이다. 이곳 경산 사는 사람들은 `쫍아 터진 공간에 먹을거리도 갈 곳도 없다`란 말을 많이 한다. 진짜 없을까? 아니다. 옥산 2지구를 비롯 성암산 도로가에 늘어지게 있는 것이 음식점이요 하나같이 맛집임을 자랑한다. 그 중 독특하고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집을 하나 소개한다. 바로 성암산 자락에 있는 철판구이 전문점 `우미관`. 본점이 성암산자락이고 옥산 2지구에 또하나의 분점이 있다. 필자는 돼지고기를 못먹는다. 알레르기가 심해서이다. 기관지가 붓고 위장에 두드러기까지 난다. 그런 필자가 여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메뉴 때문이다. 투툼한 돼지고기에 해산물인 새우와 갑오징어 소시지에 버섯. 파인에플도 있다. 특이하게 두부도 준다. 돼지고기를 못먹는 대신 해산물과 버섯이 있지않은가! 철판구이의 특성상 몽땅 한꺼번에 구워준다. 돼지고기도 굽고 갑오징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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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5월의 말씀 양광모 부모에게 더 바라지 말것 낳아준 것만으로도 그 은혜 갚을 길 없으니 자식에게 더 바라지 말것 태어나준 것만으로도 그 기쁨 돌려줄 길 없으니 남편과 아내에게 더 바라지 말것 생의 동행이 되어준 것만으로도 그 사랑 보답할 길 없으니 해마다 5월이면 신록 사이로 들려오는 말씀 새잎처럼 살아라 새잎처럼 푸르게 살아라 자신에게 더 바랄 것 지금까지 받은 것만으로도 삶에 감사하며 살겠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