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과연 일제강제연행은 없었나! 1995년 4월 29일 우키시마호폭침진상규명회는 박현서(한국인강제연행•강제노동실태조사위원회 대표. 한양대학교 교수), 전재진(우키시마호폭침진상규명회 대표,), 무카이 미도리(우키시마호폭침진상규명회 위원, 일본인 활동가, 통역), 우OO(OO일보 취재2부 기자), 한OO(OO일보 사진부 기자)로 취재•조사단을 구성했다. 여기엔 피해자가 일본으로 가게 된 동기를 알아야 하겠기에 강제연행 여부가 맨 앞에 조사되었다. 최근 정부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보•배상 해법을 찾고자 동원이라는 용어를 도입한 것은 잘못이다. 정부가 도입한 “강제동원” 속에 나타난 동원(動員)의 사전적 의미는 “①전쟁•비상사태 따위에 대처할 수 있게 군대의 평시 편제를 전시편제로 옮김. ―예비군 ∽. ―∽된 병력을 전선에 배치하다. ②전시에 나라 안의 인적•물적 자원을 정부의 관리 아래 집중시킴. ―군수물자를 ∽하다. ③어떤 목적을 달성키 위해 사람이나 물건을 한데 모음. ―주민을 사방사업에 ∽하다. ―전 직원을 ∽해 피해 현장에 투입하다.” 이 사전적 의미 속에는 강제성이 없다. 왜냐하면 전쟁•비상사태 따위에 “동원”을 집행하는 국가가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우리 가족이 자주 가는 경주 중앙시장도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어 기반시설 보강, 관광체험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해 특성화시장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황리단길 등 대릉원 지구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고, 지난 2016년부터는 야시장도 개설되어 현지인뿐만 아니라 경주의 관광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에도 아이들과 집 근처 시장 투어를 했었다. 우리 가족의 ‘시장 투어’는 시장 주변의 문화, 관광지를 가족들이 함께 구경하고 시장에 들러 출출한 배를 채우는 관광이다. 우리 가족 모두 시장 구경을 좋아하는데, 시장에 가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고 넉넉한 인심과 더불어 생동감이 넘치기 때문이다. 경주 중앙시장 곳곳에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하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 가족이 주로 이용하는 코스는 수산물 골목에 가서 활어회를 사고 야시장 골목에 가서 만원의 행복을 즐기는 일이다. 수산물 골목에서는 원산지가 표시된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어, 회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고, 야시장 골목은 단돈 1만 원으로 4가지 종류의 음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조선인은 왜 그곳에 있었나? 1942년 12월 7일. 일제는 하와이 오아후섬의 진주만에 있던 미국 해군기지에 카미가제(神風)자살특공대를 투입하여 기습공격을 감행했다. 한 달이 지난 1월 초 미군의 반격을 예상한 일제는 지구의 ⅓에 해당하는 광활한 지역을 절대방위권으로 설정했다. 곧 전함을 정비한 미 해군의 반격은 전세를 뒤집기 시작했고, 북태평양 진격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그곳이 바로 일본 본토 최북단인 아오모리현 시모키타반도이다. 시모키타반도는 북으로는 홋카이도의 하코다테 해군기지와 츠가루해협을 끼고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미사와비행장과 인접해 있다. 미 함정이 일본 본토를 공략하려면 츠가루해협의 제해권과 제공권을 거머쥐어야 했다. 1943년에 들어서서 미군이 북태평양을 접수하고 동해 진격과 일본 본토 상륙이 가장 용이했던 시모키타반도는 이를 저지할 군사시설이 필요했다. 6만 명의 해군이 3개월 동안 외부와 지원이 끊겨도 견딜 수 있는 각종 군사시설과 장비를 갖추어야 했다. 이에 이르자 일제 전쟁총지휘본부인 대본영 군통수권자 히로히토는 해군성에 명령을 하달했다. 명령은 『조선인 9천명을 투입하라!』였다. 이미 아베시로광산에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할매 또 식사 안하셨지? 바라 이바라 밥 고대루네" 손녀처럼 보이는 학생이 왠 어르신께 하는 소리다. 어르신은 밥맛없다고 손사래 치시고 학생은 김에 싼 밥을 들고 억지로라도 먹으라면서 실갱이중이었다. "저 처자? 내 손녀아니야. 가끔와서 밥도 챙겨주고 약도 챙겨주고 언제부턴가 다리 아프다니까 물리치료도 해주고있어." 청도 사시는 김씨(84)할머니는 `잔소리학생`이라면서 웃으신다. 친 손녀보다 더 살갑고 기다려 진다는 김할머니는 오늘은 밥 안먹고 약 먹는다고 잔소릴 들었다며 `잔소리학생`을 소개 해 준다 올 해 대구한의대 물리치료학과를 졸업 한다는 박 채연(26)양. "할매 밥 안먹고 약만 먹음 낫는다드나. 할매 운동처방전 받아왔다. 오늘은 약 묵고 찜질 쫌 하자. " 잔소리에 김할머니는 싫지 않은 듯 먹여주는 밥을 받아 드신다. "연이 만난거는 몇 년 됐어. 쟈가 고등학교 다닐 때 봤었으니까. 지 엄마 손 잡고 왔드라고. 설거지하고 청소할동안 내 말동무가 되주고 잔 심부름도 하더니 어느 날 부터는 혼자오데. 지 엄마가 동네 할망구들 데리고 병원 다녀오면 채연이가 나머진 다 해." 언제부터 봉사 하신건지 봉사요? 초등학교 때는 필
난징대학살에 대해선 국민의 80%가 알고있지만 우키시마호에 대해선 국민 7%정도만 알고있다 한다. 우키시마호 사건은 분명한 우리의 역사이다. (편집자 주)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1945년 8월 15일 일왕 미치노미야 히로히토가 포츠담선언에 굴복•수락하고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함으로써 한반도는 그 지독했던 일제의 식민지 시대가 끝나고 잃었던 나라와 주권을 다시 찾았다. 한반도 삼천리강산은 물론이고 일본 본토와 태평양전쟁터로 강제연행 되었던 한국인들은 광복의 기쁨에 넘쳐 그 감개무량함이란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었다. 이때 아오모리현 시모키타반도에서 광복을 맞이한 한국인의 수가 1만 수천여 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대본영 해군성의 지령과 전쟁터에서 한국인을 으레 죽여 왔던 일본군이 직접 자행한 『조선인섬멸작전』에 휘말리게 된다. 이 『조선인섬멸작전』의 통제권은 오미나토해군경비부의 총지휘권을 쥔 우가키였고, 우가키는 대본영의 해군성 지령에 따른 것으로 유추가 가능하다. 해군성 역시 대본영 군통수권자의 명령 없이는 그 어떠한 군사적 조치도 취할 수 없다. 결국 오미나토항에서 우키시마호 출항 최종명령은 오미나토해군사령부 사령관인 우가키 해군 중장이
우키시마호는 원래 화물선으로 1937년 건조되어 1941년부터 군수 물자를 실어 날랐던 배이다. 일본은 패망이 후 강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들이 타고 일본의 오미나토 항에서 부산항으로 출발 했으나 중간에 폭발되어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다. 하지만 이 사건은 아직도 많은 의혹이 남아있으며 지금은 일부 생존자들의 후손들이 의혹을 풀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우리신문은 우키시마호 사건을 잊지 말자는 뜻으로 이 사건을 알리고자 한다. (편집자 주)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우키시마호 사건은 1945년 8월 22일, 패망 이후 일본 전범 재판과 관련하여 강제징용 했던 조선인 노동자들이 폭동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우려 하에 일제는 수많은 조선인 노동자들을 일본 해군에서 징발한 4,740톤급 화물선 우키시마호(浮島丸 우키시마마루), Ukishima Maru)에 태워 오미나토 항에서 부산으로 돌려보내라 명령한다. 그런데 이렇게 오미나토에서 출항한 우키시마마루호(이하 우키시마호)가 돌연 방향을 돌려 일본 마이즈루 항으로 향하더니 8월 24일에 해상에서 갑자기 폭음과 함께 폭발한 사건이다. 우키시마마루호의 폭발 의혹 폭발의 원인으로는 배에 함께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수사,조사 감사,검찰,폭로,기소,구속 여당과 야당 ,보수와 진보, 언론만 보인다 보편적 일반 국민의 삶의질 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정책과 정치, 어디를 향해 가려고 하는가? 대립과 증오만 보이는 정치 지도자들의 퇴각을 명령하기 위한 wetoo운동에 참여하여 세계중심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갑시다 사소로운 이슈로 작은 동방의 나라 위대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소모전과 양극정치로 이끌어 가는 정치인들을 퇴출 시키는것 부터 시작해야 세계의 캐스팅보트 대한민국 이 될수있다 위협적인 미,중,소,일, 강대국 들의 갑질을 조절할수 있는 개발 도상국의 상징 모델국인 대한민국의 저력을 발휘할 때가왓다 지금의 정치권 물갈이가 안되면 좋은 기회를 잃게된다 오로지 검찰 에서만 저라온 사람들은 범죄만 잘 보이는 사람들 평생을 기득권으로 살아오면서 서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때만 되면 빈민 골목을 찿아 다니며 인사 잘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우리들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고 군림하며 양극사회로 양분사회로 치닫고 있다 우리모두 전태일이 되어 불평등을 걷어내고 내전정치 종식시켜 세계를 향해 작은거인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작은 힘들이 모여야 한다 그래야 자율복지가 이루어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여당의창과 야당의 방패, 정치판 속에서 국민들 스스로 알아서 놀다가 참혹한 무질서 속으로 빠져버린 대한민국 국민들 유명 정치인들의 말,말,말 이념정치가 바빠서 국가 안전망 까지 챙기기에는 역부족 이였던가 경찰력 배치 문제없었고? 저절로 사람이 많이모인 현상적 상태라고? 정치권 여야 지도자들 모두 립서비스 만 급급 보여주기식 사과 책임 면피용 진상조사 등 치우침 없는 여론이 형성되어야 한다 이번 사태는 국가의 관리부재 라고 할수있다 국민의 삶이 형식과 매뉴얼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상황과 현상의 수요에 맟춰야 하는것 새로운 정부 들어서자 마자 오로지 보수와 진보의 편가르기 이전투구로 국민들의 보편적 삶의 가치가 실종된 무풍지대가 이번 참사로 이어진 것이다 안전한 국가로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되려면 사랑과 봉사의 마음부터~ 관용과 용서부터 ~ 칼럼리스트 : 조 영규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라사랑 호국의 도시로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경산시장님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중앙본회는 서울에 상주하며 그 아래 16개의 광역시`도지부가 있으며 회원 수는 약 12만 명 정도 됩니다. 우리 경상북도지부의 회원은 8천 명 정도이며 산하 23개의 시`군 지회가 있으고 그 중 경산시상이군경의 회원은 약 700여 명 입니다. 우리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북지부 경산시지회를 먼저 소개 해 드리자면 경산상이군경회원 전원이 서로 상부상조하여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조국 통일 성업 달성과 세계평화에 이바지 한다는 설립 목적에 맞게 여러 사업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경산시지회는 매년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위안행사를 비롯 보훈병원 및 위탁병원 입원환자 격려 위문, 회원들 전적지 순례및 산업시찰, 불우회원 생활 실태 파악으로 돌봄 대책 수립, 범국민운동인 생활 개혁운동 추진, 태풍 폭설 화재 등 재해회원 위문과 격려금지급, 구미 상이군경복지회관 복지시설 이용, 국가유공자 명예 선양운동 및 복리 증진 사업, 기역의 각종 봉사활동 특히 경산 남천 둔치 정화 운동을 중점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