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우리신문 김경환 기자 | 교촌에프앤비[339770]는 교촌치킨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이 자서전 '최고의 상술'을 펴냈다고 5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책에는 불혹의 나이에 외식업에 뛰어들어 열평 남짓한 작은 통닭집을 K치킨 대표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킨 권 회장의 인생과 경영 철학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이 책을 통해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가에게 제안하는 '최고의 상술'은 정직이다.
그는 또 정성, 도전, 혁신, 상생의 가치를 전달하며 "꿈의 크기를 함부로 줄이지 말라"는 조언을 건넨다.
권 회장은 책의 맺음말로는 교촌의 기업 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를 택했다.
그는 "내가 생각하는 진심은 정성을 다하는 것이고 정직한 것이며,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이 마음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